[뉴시안=김기율 기자]우리은행은 뱅크샐러드와 우리비상금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우리♡뱅샐했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달 18일 뱅크샐러드 앱에서 우리은행 우리비상금대출의 개인별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우리비상금대출 금리 확인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고객은 뱅크샐러드 앱에서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한 후, 위비뱅크 앱과 연동해 대출을 약정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뱅크샐러드 앱에서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고, 위비뱅크 앱에서 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뉴시안=김기율 기자] 국내 주요 은행권들이 기존 금융서비스 제공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생활 밀접형’ 플랫폼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금융업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고객 유지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최근 도입한 오픈뱅킹이 무한경쟁의 기폭제가 됐다. 자신에게 맞는 단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주 거래’ 은행의 벽이 무너진 만큼 은행들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갈수록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지난 4일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가상이동통신망(MVN
[뉴시안=조현선 기자] 우리은행이 우리은행의 간편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위비뱅크’ 리뉴얼(Renewal) 이후 3개월간 주요 이용현황과 계획을 24일 공개했다. 간편송금 거래량이 급증했으며 20~30대의 이용량이 특히 늘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자사 뱅킹앱인 '위비뱅크'의 리뉴얼을 통해 간편송금, 환전 등 주요 기능을 개선하고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한 오픈뱅킹(Open Banking)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우리은행에 따르면 위비뱅크의 간편송금은 리뉴얼 이후 거래량이 증가했다. 특히 2030세대의 이용 비중은 60
(뉴시안,newsian=이준환 기자)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가입 계좌수가 28일 출범 하루 만에 30만건을 돌파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국내 두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28일 출범과 함께 신규 가입계좌 수 30만500건을 유치하며 금융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기세다. 4차산업시대에 맞춰 금융 모바일 시대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이를 바라보는 기존 전통의 시중은행들이 긴장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28일 금융권 및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7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날 오전 8시까지 25시간
(뉴시안,newsian=성혜미 기자) 민영화 이후 우리은행을 이끌 수장이 오늘 결정된다.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23일 1차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6명의 행장 후보 중 3명을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광구 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다. 임추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늘 최종 면접을 실시하고 이사회를 개최해 최종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이광구 우리은행장 연임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다. 그러나 이 행장이 상업은행 출신이라는 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여론 등 변수가 존재한다. 특히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이란 대항마가 존재한다. 이 그룹장은 1983년 한일은행에 입사한 이후 채널지원단 상
(뉴시안,newsian=신민주기자) 우리은행은 은행 방문없이 모바일로 대출 신청에서 실행까지 가능한 '위비 모바일 오토론'을 모바일전문은행 위비뱅크를 통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자동차대출과 달리 딜러 소개 고객 외에 일반 고객도 신청 가능하고, 고객이 모바일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출대상은 신차 구입 계약을 체결한 직장인으로 서울보증보험 심사 기준을 충족한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7000만원, 대출금리는 상품출시일 현재 우대금리 포함 최저 연 3.11%다. 우리은행 위비뱅크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한도와 금리를 즉시 확인한 후 영업점 방문없이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위비 모바일 오토론 출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우리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고 늘어나는 해외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개편에서 스마트금융사업본부 산하에 플랫폼사업부를 신설했다. 플랫폼사업부는 우리은행의 모바일 은행인 '위비뱅크'와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 우리은행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픈마켓 '위비마켓'을 접목해 모바일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맡게 된다. 또 플랫폼사업부에 신설되는 플랫폼제휴팀은 금융업 외에 다양한 업종과 제휴해 금융패키지 제공을 전담하게 된다.글로벌사업본부 조직은 확대된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영업기반 구축과 영업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사업본부 산하의 국제부를 글로벌전략부와 글로벌영업지원부로 분리 확대했다.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우리은행이 3명의 '그룹장'을 두는 형태로 조직을 개편하고 그룹장에 이동건 수석부행장, 남기명 부행장, 손태승 부행장을 선임했다.우리은행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안과 임원인사를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영업지원, 국내그룹, 해외영업의 3그룹으로 전체 조직을 나누고, 이 그룹장을 각각 이동건 수석부행장, 남기명 부행장, 손태승 부행장에게 맡겼다.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부행장급 이상 임원 중에선 이동건 수석부행장과 남기명 부행장이 연임된 것이다. 이번달 임기가 만료되는 권기형, 김옥정, 김종원, 박기석 부행장은 퇴직한다.아울러 '위비뱅크' 개발 등을 담당한 스마트금융단이 승격되며 조재현 상무가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자금시장사업단 김재원 상무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 우리은행이 한국 은행권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미얀마에 해외점포 '200호 시대'를 연 여세를 몰아 2020년까지 해외점포 500개를 목표로 '아시아 톱10' '글로벌 톱50'권 은행으로 도약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우리은행은 26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200호점 기념행사를 열었다. 우리은행은 미얀마 금융당국에서 마이크로파이낸스업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200번째 해외점포인 우리파이낸스미얀마를 최근 개설했다.1968년 11월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 국외점포인 도쿄지점을 개설한 이후 48년 만의 일이다. 우리은행은 국내 은행업계에서 최초로 200개 점포로 이뤄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된 것이다.1970년대 후반 뉴욕, 런던, 로스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