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이번 추석연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어느 휴게소를 가장 많이 애용할까. 올 상반기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곳 중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가 운전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복합휴게소가 ‘빅3’를 형성했다.1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추석을 앞두고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고
[뉴시안= 박은정 기자]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이 착륙 직전 비상문을 연 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해당 항공기의 수리비를 약 6억4000만원으로 산정했다.9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확보한 '아시아나항공 비상탈출구 불법 개방 중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여객기는 비상문과 슬라이드 등 3개 부위에 손상을 입었다. 현재 해당 여객기는 대구항공에서 임시 수리를 받은 후 지난달 30일 인천으로 옮겨져 수리 중이다.아시아나항공 또한 국토부 조사와 별개로 자체 피해액을 추산하고 있다.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뉴시안= 남정완 기자]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하고 그 대가로 보수를 받는 플랫폼 종사자가 지난해 전체 취업자의 8.5%에 해당하는 220만명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종사자는 늘어나는데 이들이 처한 노동 현실은 어떨까?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8일 ‘2021년 플랫폼 종사자 규모와 근무 실태’ 결과를 발표했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 주변에 흔히 보이는 배달 대행 라이더와 같은 플랫폼 종사자가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이들 중 47.2%가 ‘주업’으로 일한다. 주업으로 일하는 플랫폼 종사자의
[뉴시안=조현선 기자]카카오모빌리티와 전국대리운전노조(대리운전노조) 간 단체교섭을 둘러싼 갈등이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리운전노조를 협상 대상으로 인정하고 단체 교섭에 임하겠다는 방침이다.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대리운전노조 간 성실 교섭 선언식이 열렸다.장철민 의원 주최로 열린 이번 선언식에서 공개된 협약문은 카카오모빌리티가 대리운전노조를 노동법상 노조로 인정하고 단체교섭을 진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단체교섭 과정에서 각자
[뉴시안=소종섭 편집위원]4·7 재·보궐선거 이후 여야가 모두 혼돈 상태다. 변화와 쇄신보다는 구태와 기득권을 고수하려는 모양새다. 민심의 따가운 회초리를 맞은 여권에서는 여전히 강성친문 세력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야권에서는 벌써부터 당권 투쟁과 야권통합 논의가 일면서 갈등하는 흐름이다. 아직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여야 모두 민심에 주목한 반성과 변화, 쇄신 경쟁보다 기득권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여야 권력의 진공 상태에서 벌어지는 정치권의 권력쟁투는 또다시 민심의 외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민주당은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