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개막을 하루 앞둔 지스타2023의 전야제 격인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수상작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한해는 방치형·수집형 등 캐주얼 장르 신작의 인기가 뜨거웠던 만큼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제치고 대상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15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넷마블에프앤씨) △‘나이트 크로우’(메드엔진) △'데이브 더 다이버’(넥슨코리아 민트로켓) △'세븐나이츠 키우기'(넷마블넥서스) △'승리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마일게이트가 국내 게임사에게는 불모지로 꼽히는 글로벌 콘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재산권(IP) 명가로 자리를 굳히겠다는 포부다. 스마일게이트는 10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X'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됐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X는 엑스박스의 차세대 콘솔 기기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엑스박스 원 등에서 만날 수 있다.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신작은 영어·한국어·스페인어·독일어·일본어 등 9개 언어의 텍스트를 지원하며
[뉴시안= 조현선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게임업계인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대표 언택트 콘텐츠로써 위로하고 있는 점을 인정한 셈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지난 8일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빛낸 우수 콘텐츠에 대해 시상했다.이날 시상식은 해외진출유공·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게임산업발전유공·애니메션 대상·캐릭터 대상·만화 대상·이야기 대상 등 총 7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게임업계에 몸담은 이들
[뉴시안=조현선 기자]넥슨, ‘2020 서든패스 피날레’ 이벤트 진행넥슨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2020 서든패스 피날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피날레 이벤트는 2020년 1년간 서든패스 4개 시즌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고,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먼저 오는 17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솔라 ▲루나 ▲쥬디스 호크:진(眞) 등의 보상 캐릭터를 일괄 지급한다. 해당 캐릭터 3종과 시즌4 캐릭터 ‘블리츠’로 적 처치·승리·어시스트 달성 등 특정 미션 완수 시 경품을 획득하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 프로게임 팀이 참가하는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을 아메리카와 유럽/중동-북아프리카(EU/MENA) 지역으로 나눠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아메리카 지역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유럽/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은 내달 6일 개막해 11일까지 진행된다.주최 측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 상금 규모는 권역별 3만 달러
[뉴시안=조현선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크로스파이어’의 영화화를 위해 미국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픽쳐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텐센트 픽처스는 이번 영화화 프로젝트의 공동 제작 및 투자를 맡았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5년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제작한 닐 모리츠(Neal Moritz)의 오리지널 필름과의 영화 제작 계약을 성사시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2017년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13시간’ 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척 호건(Chuck Hogan
[뉴시안=조현선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1인칭 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콘솔버전 신작 ‘크로스파이어X’가 새로운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14일부터 16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는 ‘X019’ 행사 현장에서 공개됐다. X019는 매년 엑스박스 신작 타이틀의 소개와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엑스박스 팬들을 위한 글로벌 행사로 1000명 이상의 팬과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한다.영상 공개에 앞서 현장에서 스마일게이트 엔테테인먼트 정진우 테
[뉴시안=조현선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최고를 가리는 ‘CFS(CROSSFIRE STARS) 2019’의 개최지 등 세부계획을 21일 밝혔다.CFS 2019는 오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태창과 상하이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3년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시즌1을 통해 CFS 출발을 알렸던 상하이에서 다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013년에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는 CFS는 매년 30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즐기는 크로스파이어 기반의 국내 대표 e스포츠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통신 130년 역사를 발판으로 5세대(5G) 시대를 주도하겠다."1885년(고종 22년) 9월 28일. 광화문 세종로 70번지(현 세종로고원)에 개국한 한성전보총국. 그해 서울과 인천간 전신이 개통된 것을 계기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전신기관이다. 전기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때보다 1년 6개월 앞섰다. 대한민국 통신 역사는 그렇게 시작됐다.그로부터 130년이 흘렀다. 이제 통신은 국가 경제·사회 발전은 물론 개인의 일상생활과 문화에 빼놓을 수 없는 동맥으로 자리해왔다.특히 1986년 세계에서 10번째이자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된 자동식 전자교환기 'TDX-1'가 상용화 된 이후 국내 통신 서비스는 비약적으로 성장기를 맞았다. 2년 뒤인 1988년 전화 가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