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민정 기자] 극한의 기후조건에서 즐기는 액티비티와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빛을 발하는 카메라가 있다. 요즘은 진흙이나 바다 속을 종횡무진하는 액션캠도 한몫하고 있지만, 이 분야의 전통적인 강자는 바로 올림푸스이다.올림푸스 터프는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익스트림 스포츠용 카메라의 대명사이다. 액션캠이 더 작은 크기와 높은 휴대성을 자랑하지만 센서 크기만 놓고 본다면 올림푸스 터프에는 미치지 못한다.올림푸스는 2017년 TG-5를 마지막으로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후속작에 관한 스펙 루머가 등장했다. 포토루머스에 따르면
[뉴시안=이민정 기자] 풀프레임 DSLR보다 훨씬 큰 센서를 장착한 후지필름의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100MP가 오는 23일 출시된다.후지필름이 지난해 포토키나(Photokina)에서 첫 선을 보인 GFX 100의 후속기종인 GFX 100MP는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CP+2019에서 공개된 바 있다. 기존 제품의 문제로 지적됐던 전자식 뷰파인더(EVF)의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이 특징이며 GFX 50S와 마찬가지로 탈착식이다. 후면 LCD 아래에는 전자식 OLED가 추가로 장착돼 촬영 정보를 표시한다.기존의 상하좌우
[뉴시안=이민정 기자] 올 2019년의 포토키나가 한차례 쉬어감을 결정했고, 지난 연말과 연초에 캐논·니콘의 제품이 출시된 후 카메라 시장은 비교적 가라앉은 분위기다. 스마트폰 시장에 카메라 시장이 잠식당하고 있다는 뉴스를 익히 보아왔지만, 실제 피부로 실감하는 때가 아닌가 싶을만큼 조용하다. 그 가운데 캐논이 최소 3개의 이상의 신제품 카메라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미래 먹거리를 찾는다”며 캐논의 미타라이 후지오 회장은 올 1월 니혼게이자이와의 인터뷰에서 카메라 사업의 축을 소비자용 제품에서 산업용으로 옮길 것이라고 선언한
[뉴시안=최성욱 기자] 소니가 지난달 진행된 a6400 발표회에서 '이론적으로는 f/0.63 E 마운트 렌즈를 생산할 수 있다'는 주장을 공개했다. 이같은 내용은 포토루머스를 통해 10일 공개됐다.이는 지난해 9월 독일 퀠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영상 기자재 전시회인 '포토키나(Photokina)'에서 라이카와 시그마, 파나소닉이 함께 한 L마운트 연합의 스테판 슐츠(Stephan Schulz)가 "소니 E 마운트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위해 디자인된 마운트가 아니다"는 지적에 대한 대응인 셈이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의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라이카루머스(LeicaRumors)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라이카가 일체형 풀프레임 카메라 라이카Q의 후속 기종인 라이카 Q II를 3월 6일 공개한다고 보도했다.35mm 필름크기와 동일한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라이카Q는 28mm 렌즈가 기본으로 장착된 일체형 카메라로 기존 라이카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과 오토포커스 지원으로 편의성을 높여 인기를 끌었다.라이카Q II의 발표가 임박했음은 아마존의 제품 판매가격 변화를 통해 예견된 바 있다. 기존 4495달러(한화 약 507만
[뉴시안=정윤희 기자] 2019년 상반기에도 다양한 카메라 라인업들이 준비중이다. 사진관련 글로벌 커뮤니티 포토루머스가 주목 할 만한 신제품 예상목록을 정리, 발표했다.올해 등장하는 신제품 카메라의 포문은 100주년을 맞은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E-M1X가 열 예정이다. 20일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망원 렌즈와 광각 렌즈도 각각 1종씩 출시된다.클래식 카메라의 복원으로 주목받은 펜에프(Pen-F)도 신제품으로 돌아온다.지난 2016년 2월 53년만에 디지털로 재탄생된 펜에프는 그 동안 후속작 소식이 없어 팬들의 요청이 끊이지
[뉴시안=이민정 기자] 카메라 전문기업 캐논이 소니가 독주하고 있는 미러리스 풀프레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RF 미러리스 렌즈의 경우 최소 7종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3일 디지털카메라 전문 매체인 포토루머스(photorumors)에 따르면 캐논은 지난해 10월 'EOS R'을 출시하며 자사 최초의 미러리스 풀 프레임을 선보였다. 전통적으로 DSLR에 집중했던 캐논은 사실상 소니가 독주하고 있는 미러리스 풀프레임 시장에 의욕적으로 뛰어든 셈이다.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은 소니가 2013년 말 '알파7&
[뉴시안=이민정 기자] 캐논 EOS-R이 2018년 최악의 카메라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2일 디지털카메라 전문 매체인 포토루머스(photorumors)에 따르면 12월 19일부터 말일까지 '2018년 최악의 카메라(Worst Camera or the year award 2018)'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4000여 명의 사용자들이 참여해 '캐논 EOS-R'을 1위로 선정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의 투표로 결정된 결과이기에 구매자가 평가한 실제 사용 만족도를 토대로 내린 평가와는 사뭇 다르다는 평
[뉴시안=이민정 기자]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은 끝난 걸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1일(현지시간) 디지털 카메라 관련 전문 사이트인 '포토루머스(PhotoRumors.com)'는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의 카메라가 앞으로도 계속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설문조사 투표를 실시했다. 총 1,026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다.아직은 살아 있다고 답한 응답은 51.85%로 나타났고,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36.060%를 차지했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2.09%를 기록했다.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