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 대천항에서 배편으로 1시간 50분 거리에 있는 외연도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사 ㄱ씨는 섬에 독감이 유행하면서 해열제가 바닥나 보령시 보건소에 해열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최근 잦은 안개로 인한 배편 결항이 이어지면서 언제 해열제를 받을 수 있을 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주민들에게 제때 처방을 해줄 수 없을까봐 걱정하고 있던 ㄱ씨는 얼마 전부터 우편물 드론 배송 서비스 중인 것이 생각나 드론을 이용해 해열제를 외연도 보건진료소 인근 사물주소로 배송해달라고 요청했다. 드론 출발 40분 만에 지정된 배달점
[뉴시안= 이태영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원 장관은 어 신임사장에게 “지금은 국토‧SOC의 디지털화‧지능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로, 현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실현을 위해서는 선봉장 역할을 하는 신임사장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당부했다.이어 “LX의 핵심사업인 디지털트윈국토‧지적재조사‧지하공간통합지도 작성 등은 공공행정의 혁신, 신산업 창출, 국민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차질 없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뉴시안= 이태영 기자]전체 국토면적의 16.7%는 도시지역으로, 공원·녹지시설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22년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18일 발표했다.통계에 따르면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면적은 총 10만6232㎢로, 도시지역 1만7792㎢(16.7%), 관리지역 2만7304㎢(25.7%), 농림지역 4만9244㎢(46.4%), 자연환경보전지역 1만1871㎢(11.2%), 미지정지역 21㎢(0.02%) 등으로 구분돼 있다.지난해 비해 용도지역은 도시·군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라 25㎢ 증가했
[뉴시안= 김은정 기자]김정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이 국회에 출석해 "LX는 민간업역에 침해한 사례가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가 반박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협회는 2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LX가 지방자치단체와 수의계약으로 사업하는 등 민간업역을 침해하고 있어 민간 중소기업자들이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김정열 사장이 민간업역 침해사례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지극히 개탄스럽다”고 주장했다.협회는 특히 LX가 '국가공간정보기본법'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법률' 등을 위반했다고
[뉴시안]▲김산택씨 별세, 김하용(한국원자력연구원 혁신SMR 원자로개발부 책임연구원)·김하진(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본부 화성지사 팀장)·김문주(중미ENC 관리부장)·김봉찬(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 이사)씨 부친상 = 3일 오전 3시,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
[뉴시안= 임성원 기자]IBK기업은행이 15일 국토교통부와 국토부의 산하 7개 공공기관과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지원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7개 산하 공공기관은 기업은행에 약 3000억원을 예탁한다. 이에 기업은행은 해당 재원으로 약 6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동반성장) 대출’을 중소기업에 저금리로 지원할 방침이다.이번에 참여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한국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 등이다.기업은행은 협약에 참여한 국토교통부
[뉴시안= 임성원 기자]금융권이 연말을 맞이해 각 지역의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캠페인 등에 적극 나서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사회적 취약 계층에 성금·후원 물품 등 전달NH농협은행의 임직원 봉사단체인 ‘1004봉사단’이 지난 9일 강원도 횡성군 농가주부모임을 방문해 농촌 다문화 가정·결혼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농가주부모임에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국내 정착 지원을 위한 재정 마련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1004봉사단이 성금을 모금해 조성됐다.하나금융그룹도 지난 10일 서
[뉴시안= 임성원 기자]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8일 전북 전주시 완주군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연탄 7500장을 기부했다.해당 연탄 나눔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한국전기 안전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고 있는 행사이다.이날 행사는 3개 기관의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부 연탄 중 600장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했다. 남은 연탄 6900장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차례대로 전달할 방침이
[인사]한국국토정보공사(LX)◇본사▲기획조정실장 최광제(전보) ▲혁신전략부장 김진성(전보) ▲예산기획부장 정철식(신규) ▲경영성과관리처장 이명식(신규) ▲홍보처장 박관식(전보) ▲공간정보기획부장 강장화(전보) ▲공간정보사업부장 김정민(전보) ▲디지털지적사업처장 이주화(전보) ▲고객지원처장 손종상(전보) ▲자산관리부장 곽희도(전보) ▲노사안전처장 이호성(전보) ▲감사실장 이승택(전보) ▲감사부장 이순기(신규) ▲청렴윤리부장 이강현(신규) ▲교육원이전추진단장 양기룡(신규)◇국토정보교육원▲교육기획실장 김영욱(전보) ▲교수실장 남윤구(전보
[뉴시안=이준환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등장할 공간정보기술을 먼저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공간정보축제가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관하는 ‘2019스마트국토엑스포’가 8월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공간정보의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국토엑스포는 총 24개국 정부와 기업, 기관이 참여하고 85개사 186개의 전시부스가 마련되는 대규모 이벤트이다.개막행사로는 공간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과 국내 공공분야 대표들이 한 자리에서
[뉴시안=정창규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 LH기업성장센터에서 공공기관 SOC 협의체가 개발한 ‘SOC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공기관 SOC 협의체는 ‘공공기관 혁신성장추진단’ 내 SOC 분야 10개 공공기관이 도시․주택, 공항,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분야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난해 12월 ‘통합기술마켓’ 구축을 협업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오픈을 준비해 왔다.10개 공공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팀장기관), 인천국제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
[뉴시안=정창규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위치정보를 적극 활용한 국민안전과 생활편의 대폭 강화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LX공사는 이달 10일 공간정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의 일환으로 자체 개발한 국민생활안전 앱 ‘랜디랑’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이앱은 지난 2013년부터 서비스해오던 ‘LX토지알림e’를 새롭게 개편한 것이다이 앱에서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와 지정한 장소 인근의 CCTV, 경찰서, 응급실, 대피소 등 안전시설 정보를 지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여성 등의 귀가 시
[뉴시안=조현선 기자] KT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스마트시티 조성 및 도시 데이터 기술 개발'에 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최초 계획 단계부터 도시건설 완료 후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서 3개 기관이 보유한 핵심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스마트시티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도시이자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플랫폼이다. 향후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조성된 스마트 도시는 국가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뉴시안=이민정 기자] 드론 시장이 6년 뒤 14배나 성장할 전망이다.정부는 2022년까지 사업용 드론시장 규모를 현재의 14배로 키워 4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은 국토부와 함께 전주 소재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점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현재 1000억원 수준에 불과한 사업용 드론시장을 오는 2022년까지 1조4000억원 규모로 육성, 4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규제 샌드박스 사업
[뉴시안=김도양 기자] 드론이 국토조사 업무에 활용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드론 측량에 대한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을 마쳤으며 본격적인 도입을 앞두고 있다.1일 국토부는 국토 정책 수립을 위한 국토조사 업무에 드론을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지적재조사와 국토조사에 드론이 쓰이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LX는 각 지역 본부별로 드론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공공기관 최초로 드론 전담 조직이 생기는 것이다.국토조사 등에 특화된 전문교육기관 설립도 추진된다. LX는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