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 그린카ⓒ뉴시스
그린카가  '시간제 자동차 대여 서비스'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한지 3주년을 맞았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9월 출범한 그린카는 서울의 그린존(Green Zone)이라는 예약소 30곳을 설치, 개점 한 달만에 회원수가 1만명을 돌파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 그린카는 전국 33개 도시 800여 거점을 갖췄으며, 회원수도 이날 현재 38만명에 달했다.
 
그린카가 그동안 달린 주행거리의 총합은 4312만7452㎞로 지구를 1070여 바퀴를 돌 수 있는 거리다. 시간으로 따지면 476만8713시간, 544년에 달한다. 
 
차량보유 대수도 최초 30대에서 1400대 이상으로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현재 그린카가 보유한 차량을 세로로 올려 쌓으면 63빌딩 28배에 달하는 7㎞다.
 
그린카 김진홍 대표는 "앞으로도 카셰어링 서비스 선도기업답게 노하우와 차별성으로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차량뿐 아니라 마음까지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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