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된 부동산 거래현황통계에 상당수의 오류가 발생한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감정원은 자체 점검결과 이같이 밝히고 특히 외국인 부동산거래량 상당수가 누락된것으로 드러나 관련 통계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주로 도로명 주소변경으로 인해 전산시스템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오류내용은 1월에서 10월까지 전체 순수 토지건의 0.39%, 건축물건의 0.57% 가 외국인 거래 통계에서 누락됐다.
 
감정원은 누락된 거래를 반영한 수정 통계를 국토교통부 온나라(www.onnara.go.kr)와 한국감정원 R-ONE(www.r-one.co.kr) 홈페이지,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 재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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