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오는 22일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기기, 요금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상품 T키즈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부모와 자녀에게 새로운 생활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 ‘클럽T키즈’를 선보인다. /사진 SK텔레콤 제공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SK텔레콤은 이달 22일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와 요금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상품 T키즈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클럽T키즈’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클럽T키즈는 올해 4월 SK텔레콤이 차세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처음 선보이는 3C(Contents, Community, Commerce) 연계 생활가치 플랫폼이다.

클럽T키즈는 안전·안심, 교육, 쇼핑 등 자녀 양육 관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모용 ‘케어 서비스 플랫폼’과 메시지·놀이 등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아이용 ‘또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부모를 위한 케어 서비스 플랫폼은 클럽T키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공된다. 기존 통화, 위치 확인 등 서비스는 물론이고 체험 학습 프로그램 고고씽과 자녀 간식 배송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됐다.

아이를 위한 또래 커뮤니티 플랫폼에도 그룹 내 친구끼리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그룹톡과 10초 후 사라지는 고스트톡 기능으로 재미를 더했다.

황근주 SK텔레콤 T-밸리 단장은 “신규 생활가치 플랫폼 클럽T키즈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의 일상생활 전반에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클럽T키즈를 개방형 생태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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