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2016년형 ‘톤 플러스’를 공개한다. ‘톤 플러스’는 세계 시장에서 1000만대가 넘게 팔린 블루투스 헤드셋의 ‘베스트셀러’다.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과 기술제휴를 통해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2016년형 ‘톤 플러스’는 개선된 자동 줄감기 모듈을 적용, 기존제품 대비 보다 가벼워졌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독자 기술인 ‘어드밴스드 쿼드 레이어(Advanced Quad Layer) 진동판’을 적용, 더욱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했다. 4개의 층으로 이뤄진 진동판은 단층 진동판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풍부한 저음과 명료한 고음을 동시에 구현한다.

2016년형 ‘톤 플러스’는 ‘듀얼 마이크’가 탑재돼 통화 감도가 대폭 향상됐다. 목소리를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도록 입에서 가까운 최적의 위치에 두 개의 마이크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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