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Public to Private)'에 65형 울트라 올레드TV를 설치해 사진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LG전자가 올레드(OLED)로 한국의 대표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생생한 화질로 재현한다.

LG전자는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는 사진전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Public to Private)'에 65인치형 울트라 올레드 TV 2대와 LCD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 16대를 설치해 사진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전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이 지난 30여년간 촬영한 340여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하루 관람객은 최대 6000여명에 달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사진의 명암, 색감, 구도 등을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LG 올레드TV를 선택했다. LG 올레드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중에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시야각이 넓어 관람객들이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어 다수가 작품을 감상하는 사진전에 적합하다.

앞서 LG 올레드TV는 압도적인 헝가리 국립미술관 피카소전(展), 터키 아야소피아박물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에서 예술 작품과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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