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여름을 앞두고 신선함을 앞세운 라거 생맥주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를 오는 6월 1일 출시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여름을 앞두고 신선함을 앞세운 라거 생맥주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를 오는 6월 1일 출시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시안=박현 기자]롯데칠성음료가 여름을 앞두고 신선함을 앞세운 라거 생맥주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를 오는 6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00% 맥아(Malt)만을 사용한 올몰트(All Malt) 맥주로, 기존 ‘클라우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기존의 스터비캔(355ml) 대신 한손에 쉽게 잡을 수 있는 그립감과 휴대성이 좋은 330ml 용량의 슬릭(Sleek)캔을 도입했다. 이로써 홈술·혼술족을 겨냥한 가정시장 공략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국산 맥주보다 출고가가 낮아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맥주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자인은 클라우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클라우드 로고와 심볼은 유지하고, 시원하고 강렬한 느낌의 블루컬러를 사용해 주목도를 높였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은 듯한 신선한 맛이 특징인 만큼 제품명도 ‘생’과 ‘드래프트’를 활용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며 “홈술·혼술이 트렌드인 이 때 생맥주의 신선함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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