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본점 전경(사진=BNK부산은행)
부산은행 본점 전경(사진=BNK부산은행)

[뉴시안= 임성원 기자]BNK부산은행이 27일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단체 부문, '금융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날 표창 수상은 블록체인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지방은행 최대 규모의 기술금융 지원, 기술금융 전담조직 운영 및 전문 인력 양성, 기술기반의 투자 확대 등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가능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혁신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금융 추진단’을 신설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4조5900여원의 기술금융 평가액을 달성하며 지역의 기술우수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섰다.

빈대인 부산은행 은행장은 “금융의 날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금융발전유공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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