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임성원 기자］현대캐피탈은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되는 12월을 맞아 기아자동차 구매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계약 기간에 따라 저금리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춘 ‘1·2·3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36개월 1% ▲48개월 2% ▲60개월 3% 등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기아자동차의 ▲모닝 ▲K3 ▲니로HEV ▲스포티지 ▲K5 ▲K7 등 차종 구매자이다.

아울러 기아자동차와 신형인 ‘K5’를 출고한 고객 대상으로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전개한다. ‘1·2·3할부’ 프로그램과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한 달간 신형 K5를 출고한 고객 중 현대캐피탈 자동차 할부를 총 3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애플워치6’·‘갤럭시워치3’ 등 스마트워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프리미엄인 K9·모하비·스팅어 등 차종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구매 혜택’도 만나 볼 수 있다. 12월 한 달 동안 현대캐피탈의 36개월 할부 상품을 이용해 프리미엄 차종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1.0%의 초저금리 혜택을 준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라며 “연말을 맞아 기아자동차 구매를 계획 중인 고객에게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