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이클스터링(왼쪽) LG NOVA CEO와 투자사 등이 다보스포럼에서 패널로 참석한 모습. (사진=LG전자 글로벌뉴스룸 제공)
12일 마이클스터링(왼쪽) LG NOVA CEO와 투자사 등이 다보스포럼에서 패널로 참석한 모습. (사진=LG전자 글로벌뉴스룸 제공)

 

[뉴시안= 김은정 기자]LG전자가 LG 북미혁신센터(NOVA)의 미래미션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을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들에게 소개했다.

12일 LG전자 글로벌뉴스룸에 따르면 LG전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글로벌 테크 콘퍼런스 '콜리전 콘퍼런스'에서 LG노바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과 사업 내용을 공개했다.

올해 다보스포럼 최고 의제는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성이었다. 이에 맞춰 LG노바는 스타트업 3개사와 함께 참여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했다.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기차(EV)를 현실화하는 영국 자동차 소프트웨어 회사, 마이크로 모빌리티 차량을 위한 도킹, 잠금 및 충전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등을 소개했다.

LG노바는 세계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LG전자의 신사업 개발을 지원하는 전략 조직. 지난해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해 유망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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