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전시 부스 전경.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그룹 전시 부스 전경.  [사진=포스코 제공]

[뉴시안= 김은정 기자]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2’에 참가해 그룹 수소사업 역량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밸류체인에 걸친 차별화된 기술력을 모형, 영상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공개한다.

9월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6개의 그룹사가 참여한다.

포스코그룹의 전시 부스는 면적 1150 ㎡ 규모로 △수소시너지존 △수소생산기술존 △수소플랜트존 △CCS 및 해외인프라존 △수소강재존 △수소모빌리티존 △수소저장 및 활용존 등 7개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 부스 입구에 수소를 테마로 대규모 미디어 아트 영상이 연속해 흐르고 물방울 형태의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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