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지난 26일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한양빌라 일원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대보건설]
대보건설은 지난 26일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한양빌라 일원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대보건설]

[뉴시안= 김상미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의정부서 소규모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그룹에 따르면, 대보건설은 지난 26일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한양빌라 일원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금오동 398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8176㎡에 지하 2층∼지상 16층 3개동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서 도보 약 10분,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는 입지다. 인근에 동오초등학교와 금오중학교가 있고 홈플러스, 을지대병원, 의정부백병원, 경기도청북부청사 등이 위치해 있다.

한편, 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에만 6건의 정비사업을 따냈다. 2021년에는 3건, 지난해에는 5건을 수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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