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상미 기자]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갈아타기 ‘대환대출 전용상품’을 출시해 주목된다. 이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이벤트에 맞춰 최대 0.6%P까지 우대금리 가능한 대환대출 전용상품이다.

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우리로 갈아타면 돌려드림’ 이벤트를 오늘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우리로 갈아타면 돌려드림’ 이벤트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1000만 원 이상 실행해 다른 금융기관 대출을 상환하는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대출금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과 고객이 부담한 인지세 금액을 포함해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마이너스 통장을 선택한 고객은 이벤트 종료일 기준 잔액이 마이너스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이번 이벤트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환대출 전용 신상품인‘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 대출’을 오는 6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다른 금융기관에 신용대출을 보유한 재직기간 6개월 이상, 근로소득 2000만 원 이상인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한도는 3억 원이고 대출금액에 따라 ▲2000만 원 미만 연 0.6%P ▲2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미만 연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으로 신용대출을 갈아타는 고객님께 좋은 조건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상품과 캐시백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나은 대출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새로운 광고모델 주현영이 댄스 가수로 분해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소개하는 광고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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