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농협 IT사랑봉사단'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NH농협은행]
보건복지부 주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농협 IT사랑봉사단'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NH농협은행]

[뉴시안= 김상미 기자] NH농협은행과 중앙회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농협 IT사랑봉사단'이 사회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7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체인 '농협 IT사랑봉사단'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일선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실질적 공로자를 선발·포상하고 있다.

은행과 중앙회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농협 IT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하며 35년간 꾸준하게 따뜻한 온정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된 임직원들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박수기 IT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확대와 국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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