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대표이사 이영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켈피티브(KLPGA TV)와 인기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가 콜라보 콘텐츠를 진행했다. 켈피티비에서는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이자 2023 KLPGA 대상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큐티풀 박현경(23)이 K대표로 나서, 쇼트트랙 선수이자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곽윤기(34)와 호흡을 맞췄다.‘스포츠 실험실 - KLPGA 선수들의 샷은 얼마나 정확할까?’를 주제로 한 이번 콘텐츠 촬영은 지난 19일 진행됐다. '꽉잡아윤기' 채널을 통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고교생 괴물골퍼’ 최준희(18·제물포방통고)가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최준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골프부 경기 개인·단체전 2관왕에 오르고, KGA랭킹 1위로 2024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아마추어 남자골프의 '라이징 스타'디. 2015년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최준희는 2021년 제32회 스포츠조선배 중·고학생골프대회, 제21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104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남자 일반부(개인, 단체전)에서 2관왕을 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여
[뉴시안= 김다혜 기자]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국내에 초청해 수술 및 의료지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금융감독원, 구세군 한국 군국,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어린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다.올해는 총 1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수술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의료지원을 통해 새 생명을 선물했다.이번 지원을 기념하고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5일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제31회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미국 레이크플레시드에서 오는 12일(현지시각) 개막한다. 미국에서는 1972년과 199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다. 또한 2023년 열리는 첫 종합스포츠체전이다.이번 대회는 150여개국에서 1400여명의 대학생 선수단이 참가해 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키 등 5종목 12세부종목에서 8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대한체육회는 10개 세부종목의 12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한국은 최민정 선수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팅 전관왕을 노린다. 또 김민선이 여자
[뉴시안= 김다혜 기자]KB금융그룹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장학금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피겨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KB금융은 2006년 김연아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켈레톤 등 동계스포츠 종목과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4 IOC 강원유스올림픽을 준비하는 유망주를 위해 2018 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플레이윈터 캠페인 공식 후원사로도 참여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5년부터 9년간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을 목표로 매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세계의 스포츠는 그동안 짝수 해는 올림픽과 월드컵축구대회가 번갈아 벌어지고, 홀수 해는 월드컵과 올림픽 예선이 벌어졌었다.그러나 '코로나 19'라는 의외의 변수와 야구월드컵 즉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대회가 홀 수 해에 벌어지면서 ‘짝수 해’ ‘홀수 해’의 구분이 없이 잇따른 매가 스포츠가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2023년은 3월에 열리는 5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과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과 여자 월드컵 그리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이 ‘3대 빅 이벤트’다.제5회 WBC 대
[뉴시안= 박은정 기자]안양시가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지난 29일 수상했다. 그동안 안양시가 경제적 이유로 학업 수행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한 것이 인정받은 것이다. 안양시는 지난 2011년부터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을 통해 8607명의 학생들에게 55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쇼트트랙의 황대헌·서휘민 선수, 피겨스케이팅 김유재 선수 등도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장학생 출신이다.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공교육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전자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홈 피트니스 시장을 공략한다.LG전자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SM엔터테인먼트(SM)와 합작법인 '피트니스캔디' 출범식을 열고 사업 비전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합작회사의 지분율은 LG전자 51%, SM 49%다. 피트니스캔디는 이르면 9월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 컨텐츠 구독을 기반으로 한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앱은 △근력 운동 △코어 강화 △댄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스트레칭 △명상 등 6개 카테고리에서 10~40분 분량의 콘텐츠를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스포츠는 그 나라 대통령들의 관심, 그리고 정책 변화에 따라 활성화 되거나, 침체되곤 했다.지구촌의 현역, 역대 대통령(수상)들은 그동안 어떠한 스포츠 정책을 폈고, 그 나라의 스포츠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알아보았다. 블라디미르 푸틴의 러시아가 지난 24일 새벽 5시 우크라이나를 기습 침공했다. 올림픽 헌장을 보면 동, 하계 올림픽 개막 일주일 전과 패럴림픽 종료 일주일 동안은 휴전결의를 채택,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단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2022 베이징 패럴림픽 시작(3월4일~13일)전에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태권도 도복을 입고 유세를 해 화제다.이 후보는 지난 20일 수원시 만석공원 유세에서 태권도 도복을 걸치고 ‘코로나 19 위기’라고 써있는 송판을 수도로 격파하는 모습을 연출했다.태권도 도복 안에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어설픈 복장이었지만, 자신의 건강과시와 ‘코로나 19’를 타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의미 있는 퍼포먼스였다고 볼 수 있다.태권도는 전 세계에 1억5000만 명의 수련 인구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이자 무도다.1988년 서울올림픽 때 처음으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스포츠는 그 나라 대통령들의 관심, 그리고 정책 변화에 따라 활성화 되거나, 침체되곤 했었다. 지구촌의 현역, 역대 대통령(수상)들은 그동안 어떠한 스포츠 정책을 폈었고, 그래서 그 나라의 스포츠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알아보았다.는 지난 2021년 1년 동안 연재 된 이후 베이징올림픽으로 인해 2개월 동안 중단되었었다. 이제 중국의 시진핑을 시작으로 2022년 연재를 시작한다. 지난 2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인 펑리위안과 함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모습을 드러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사람은 누구나 승부를 하면서 살아간다.가장 깨끗하고 정직한 승부의 광장은 올림픽이요, 스포츠를 통한 선의의 경쟁이라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의도적인 오심’ ‘세계적 스타의 도핑양성’ ‘한복공정’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회였다.그러나 ‘코로나 19로 한 팬데믹’ ‘’러시아의 우쿠라이나 침공 설‘ 속에서도 무난하게 치른 올림픽이었다.‘함께하는 미래를’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2월4일 개막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0일 베이징 주경기장에서 올림픽 기간 동안 타올랐었던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1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벌어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한국의 두 선수가 모두 하위권에 머무르고 말았다.차민규는 1분09초69의 기록으로 18위에 그쳤는데, 함께 출발 대에선 영국의 코닐니어스 커스틴 선수가 출발 반칙을 저질러서 손해를 봤다,김민석은 700m 지점까지 잘 달렸지만, 700m 교차지점에서 함께 출발한 미국의 조던 스톨츠와 동선이 겹치면서(아웃코스 선수가 우선권) 주춤했고, 결국 1분10초08로 24위로 밀려났다. 만약 동선이
[뉴시안= 기영노편집위원] 정재원(21·의정부시청)과 이승훈(34·IHQ)이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매스스타트는 모든 선수들이 동시에 출발해 트랙 16바퀴를 도는 종목이다. 코스 구분이 없고, 어느 정도의 몸싸움이 허용된다는 점에서 쇼트트랙과 유사하다.'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다. 정재원은 초반 4위로 출발한뒤 3~8위를 오가며 레이스를 펼쳤다. 5바퀴째부터는 5위 자리를 지키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놓고 스퍼트를 올려 단숨에 순위를 끌어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한국 남자쇼트트랙 5000m 계주가 2010 벤쿠버올림픽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은메달을 땄다. 한국(박장혁, 곽윤기, 이준서, 황대헌) 남자쇼트트랙대표 팀은 16일 중국 베이징캐피털아레나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결승에서 캐나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한국은 박장혁 선수가 1번 주자로 나서 처음부터 선두를 달리다가 18바퀴를 남기고 캐나다에 선두를 내줬다. 이후 한국은 캐나다를 따라 붙으려고 전력질주를 했지만 아쉽게 따라붙지 못했다. 경기뒤 곽윤기는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 선수가 여자 15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해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다.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캐피털아레나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결승에서 이유빈 선수와 함께 처음부터 선두에 나섰다. 이후 잠시 선두를 내 주기도 했지만, 8바퀴를 남겨놓고 다시 선두로 나서 끝까지 따라 붙은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 선수를 제치고 1위로 들어왔다.최민정은 1위로 골인을 한 이후 코치들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어, 1000m에서 쉬자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뉴시안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맞아 그날의 중요 경기 일정을 소개합니다.-10시05분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한국 대 스위스 = 팀 킴은 3승3패로 공동 5위에 머물러 있다. 오전에 벌어질 스위스, 밤에 있을 덴마크 전을 이겨 5승3패를 만들어야 4강 플레이오프 진출 길이 열린다. 팀 킴은 지난 14일 일본을 10대5로 완파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11시15분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런 1 = 대회전에서 실패한 정동현 선수가 사상 처음 10위 이내 진출을 노리고 있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지난 11일 장자커우 내셔널 크로스센터에서 벌어진 15km 클래식에서 핀란드의 이보 니스카넨 선수가 1위로 골인했다. 15km를 전력 질주한 니스카넨은 탈진해 설원 위에 그대로 누워버렸다. 잠시 후 기력을 회복했지만, 골라인을 떠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러는 사이 2위 알렉산더 볼슈노프 등이 속속 도착했다.니스카넨은 도착하는 선수들 한명 한명마다 손을 내밀며 격려했다. 마지막 주자인 콜롬비아의 안드레스 퀸타나 선수가 94번째로 들어오자 등을 두드려주며 “잘 했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금메달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1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유영이 70.34점을 얻어 6위로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이후 최고성적(평창 올림픽 최다빈 7위)을 노린다. 김예림은67.78점을 받아 9위로 프리스케이팅에 올랐다.금지약물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됐지만 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부터 출전이 허용돼 논란이 된 ROC의 카밀라 발리예바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가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점수(TES) 44.52점, 표현점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미국의 에린 잭슨이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04의 기록으로 일본의 다카키 미호 선수(37초12)를 0.08초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8 평창동계 올림픽에 흑인 여자 선수 최초로 출전했던 잭슨은 당시 24위였으나 불과 4년 만에 1위까지 끌어올렸다.잭슨은 베이징동계올림픽 미국 대표 선발전(2명)에서 중심이 흔들리면서 3위에 그쳐 탈락했지만, 당시 1위로 선발된 브리트니가 "잭슨의 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