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주중에는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떼우고, 주말에는 오마카세와 고급 코스요리를 즐긴다. 고물가시대를 맞이한 MZ세대의 '쓸 땐 쓰는' 절약 전략이다. 넉넉하지 못한 지갑 사정으로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와 '가실비(가격 대비 실사용 비용)'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전지적 MZ시점'에서의 체험기를 연재한다. [뉴시안= 조현선·김다혜 기자]뱅앤올룹슨이 디자인 듀오 '감프라테시'와의 협업으로 새 포터블 스피커를 선보였습니다.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는 물론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가장 다재다능한 오디오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가 가격 부담을 낮춘 신제품 디지털 카메라 M-E(Typ240)을 내놓는다.25일 라이카는 라이카 M시스템의 저가형 제품인 M-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3955달러에 판매되는 라이카 M-E는 그동안 가격대로 인해 라이카를 사용하지 못하던 사용자들에게 길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도 커다랗게 출력해서 벽에 걸 수 있는 시대이지만, 여전히 손으로 돌려 초점을 맞추는 수동초점 방식에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는 손맛을 고집하는 독일의
[뉴시안=정윤희 기자] 영국 런던에서 빠지지 않는 관광명소인 '테이트 모던 박물관(Tate Modern Museum)'. 이곳은 과거 화력 발전소로 쓰이다 방치된 폐건물이었으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살려낸 곳이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영국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대영박물관을 제치고 방문자수 1위에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처럼 재생건축은 하나의 건축 트렌드로, 환경적ㆍ경제적인 측면과 문화적ㆍ역사적인 측면까지 아우르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생건축은 한마디로 '낡거나 쓸모없어진 건물이지만 그
[뉴시안=정윤희 기자] 국내 1호 얼리어답터이자 아이리버 부사장을 역임한 블로거 '나의시선(최문규)'은 온라인 콜라보와 자사의 쇼핑몰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메이커(MAKR)'의 상품들을 모아 오프라인 전시행사 '문스팝업'을 진행중이다. 메이커는 2005년 프로젝트 형태로 시작한 핸드크래프트 가죽 제품 브랜드로, 2009년 유명 남성지 GQ가 선정한 가죽 지갑으로 크게 명성을 얻기 시작해 지금은 국내에도 '메이커' 제품을 사랑하는 가죽 매니아들이 늘고 있다.미국 플로리다의 수
[뉴시안=정윤희 기자] 파워블로거 '나의시선(최문규)'이 플로리다의 수작업 가죽 공방 스튜디오 '메이커(MAKR)'와 함께 진행하는 문스팝업이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온라인에서만 진행하던 '문스콜라보'를 오프라인으로 옮겨 치뤄지는 이번 행사는, 여러 가지 면에서 독특한 점이 많다. 첫째, 국내 최초로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를 소개한 최문규가 주최자라는 점이다. 일 평균 1만여 방문자, 누적 조회수 3천만 명에 육박하는 '나의시선'을 운영하는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