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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계약전력 5,000kW 이상인 전력다소비 건물에 대한 의무적 절전규제가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의무적 절전규제는 다음달 5일부터 서울시내 절전규제 대상인 대형건물은 총 282개소이다.한국전력에서는 각 지사를 통해 1일 단위로 절전규제 대상 건물이 절전의무를 준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시 매일 50만원씩 최대 9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절전규제 대상인 서울시내 전력다소비 건물 282개소는 건물별 전력부하변동률 (하루동안 전기사용량의 최대값과 최소값의 차이를 측정)에 따라 3~15%의 감축 의무를 이미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아울러 서울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겨울 의무적 절전규제를 준수하지 않은 서울시내 36개 업체를 통보받아 과태료 1억 7,644만원을 부과한다고 알렸다.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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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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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남성연대 대표인 성재기 씨가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리기 직전 카메라를 들고 이를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인물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과의 통화에서 '사진에 찍힌 사람들에 대한 조사가 있었냐'는 질문에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고 답했다.사진에는 다리 난간 밖에 서 있는 성재기씨 앞에 세 명의 남성이 서있다. 인터넷 상에서는 투신을 막지않은 이들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촬영자로 보이는 방송용 카메라의 뒷편에 부착된 로고가 지상파 방송사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한편, 소방당국은 오후 3시 19분께 성 대표가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차량 10대와 소방인원 60여명을 투입하고 6시 현재까지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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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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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데이비드 코언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이 오는 29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26일 오후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코언 차관이 29일 한국에 도착해 30일 한국을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 조 대변인은 코언 차관의 방한에 대해 "제재 관련 협력에 대한 일반적인 협의가 방문 목적"이라고 말했다.코언 차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 이행에 대한 전반적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제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코언 차관은 경제부처 관계자들도 만나 북한과 이란 제재 문제에 대한 논의도 가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코언 차관은 지난 3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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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기자
2013.07.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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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인 남성연대의 성재기 대표가 한강에 투신했다.26일 성재기 대표의 트위터에는 투신 순간의 사진과 함께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성 대표의 투신 사유는 남성연대 운영의 어려움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인 25일 성 대표는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저는 내일 저녁 7시 이전 한강 24개 다리 중 경찰, 소방관분에게 폐끼치지 않을 다리를 선택해서 기습적으로 투신할 것이며 그 과정은 동료들이 촬영해 인증할 것입니다”라는 예고를 한 바 있다.성 대표는 600여 개의 여성단체들은 국민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유일한 남성단체인 남성연대는 정부지원 없이 회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운영돼 자금실정이 어렵다며 “후원금을 추후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성 대표의 투신예고에 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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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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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벌어진 폭발물 소동이 단순 여행 가방으로 확인되면서 끝났다.26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폭발물 의심 신고를 받고 확인 작업에 들어갔으나 승객이 놓고 간 단순 여행가방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앞서 오후 12시 23분께 한 여성은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KTX 9번 플랫폼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고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폭발물처리반(EOD) 등과 함께 폭발물 해체 작업을 벌였으나 단순 여행 가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대피 소동은 없었고,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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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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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을 위조해 계좌를 개설하고 이를 보이스 피싱에 이용한 일당이 붙잡혔다.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과 결탁해 사기행위에 동참한 송모 씨 등 일당 4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송씨 일당은 5월부터 최근까지 10명에게 총 1억 8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송씨는 지난 5월 중국 보이스 피싱 총책 A 씨로부터 사진을 박모씨의 것으로 바꿔치기한 주민등록증 41장을 받아 신발 깔창 아래에 숨겨 들어왔다.이들은 강원도 원주, 춘천 등의 은행을 돌면서 계좌 24개를 개설했지만 주민등록번호와 발행일은 실존인물의 것을 사용하고 있어 아무런 의심 없이 발급받을 수 있었다.이후 중국의 조직원들은 한국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장기밀매 조직이라며 "아들을 데리고 있는데 돈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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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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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울산 자매 살인사건의 피고인 김홍일(27)에게 무기징역을 확정했다.26일 대법원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의 형이 선고된 경우 양형이 너무 가볍다는 이유로 상고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김 씨는 지난해 7월 여자친구였던 박모(27) 씨가 이별을 통보하고 만나주지 않자 박 씨의 집에 침입해 박 씨와 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피고인을 영원히 사회로부터 격리시키는 사형의 선택이 불가피하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우리 공동체를 유지‧존립시키기 위해 반드시 김 씨의 존재 자체를 부정해야한다고 단정하기 부족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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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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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롯데家 사정의 다음 주자라는 말들이 돌고 있다.최근 국세청은 롯데호텔에 이어 롯데쇼핑을 세무조사하고 있다. 이를 두고 MB정부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알려진 롯데그룹에 대한 사정에 들어갔다는 시각이 많다. 그런데 이번에는 MB정부 당시 탈많았던 '제2롯데월드'와 관련해 사정을 할 것이란 풍문이 돌고 있는 것.제2롯데월드는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정부로 이어지는 동안 ‘군사적 이유’로 꾸준히 거부당해왔다. 하지만 MB정부가 들어서고 얼마 되지 않아 건축허가가 떨어졌다. 이를 두고, 재계 뿐 아니라 정치계까지 뒷말이 무성하다. 야당 역시도 지난 정부의 핵심 비리 의혹 가운데 하나로 제2롯데월드를 꼽고 있다.롯데호텔에 대한 세무조사가 끝나고 한 달 만에 롯데쇼핑이 타깃이 된 것도 연이어 롯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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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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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25일 고용노동부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으로 선정되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인증서를 수여받고 당사 사옥 1층에서 현판식을 가졌다.`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우수기업의 사례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정부가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대한주택보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발표 경진대회를 거쳐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최종 선정됐다.우수 노사문화 추진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은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합리적 노사관계 전략을 수립 실천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으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특히 ‘10년 연속 무분규·2년 연속 무교섭 임·단협 타결’ 등 노조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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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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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최고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와 일본 최고의 외식그룹인 와타미의 합자를 통해 출범한 재페니즈 캐주얼 레스토랑 ‘와타미 Korea’가 단체(연회)모임을 위한 맞춤형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이번 출시 메뉴는 와타미 고유의 메뉴 구성을 한국화 한 것으로, 단체 모임과 회식이 잦은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해 출시됐다.와타미 Korea는 새롭게 출시된 메뉴가 강남 1호점과 종로 2호점 주변 직장인들의 회식 메뉴 및 단체 모임 메뉴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연회요리는 모임의 목적과 격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도록 인당 24,800원, 29,800원, 34,800원 등 총 3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베(국물)요리를 메인으로 철판요리, 튀김요리, 사시미 등이 추가돼 총 8종에서 9종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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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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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62) 전 국정원장이 이번엔 개인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지난달 14일 국정원 대선·정치 개입 의혹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지 40여일 만이다.26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건설업자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을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원 전 원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원 전 원장은 2009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황보연 황보건설 전 대표로부터 공사수주 청탁을 받고 현금 1억6000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같은 명목으로 순금 20돈짜리 십장생과 스와로프스키 호랑이 크리스탈 등 5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검찰관계자는 “인허가를 청탁받은 사실은 증거 관계로 확인됐으나 실제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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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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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시술소에 출입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가수 세븐과 상추에게 영창 처분이 내려졌다.25일 국방부는 연예병사 8명 중 7명에게 영창 처분, 나머지 한 명에 대해 근신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세븐과 상추에 대해 “순수하게 마사지를 받을 목적이었지 성매매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군인 복무규율 위반과 무단이탈 등의 징계 사유가 있어 영창 10일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또, “나머지 5명의 연예병사는 휴대전화 소지 등으로 군의 사기를 저하시켜 영창 4일을 결정했고, 한 명은 휴가가 제한된다”고 덧붙였다.이어 “징계 대상자들은 영창을 다녀온 뒤 다음 달부터 야전부대에 재배치된다”고 덧붙였다. 영창 처분을 받은 병사는 구금일수만큼 군 복무기간이 늘어난다.하지만 누리꾼들은 ‘솜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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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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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박재호)은 22일 서울 창신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박재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다짐하는‘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헌장’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나 불합리한 차별행위 발생을 방지하고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해나가기로 했다.아울러, 금융소비자 권익보호가 지속성장하는 금융기관의 초석임을 인식하고 최고의 서비스와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해 금융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금융인이 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건강한 금융 검진의 날'로 지정해 CS, 윤리, 준법, 완전판매 점검 및 고객만족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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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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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졸업 필수 이수 과목으로 한국사를 재지정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서울대는 24일 현행 대입수능에서 한국사를 필수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긴 대입개정안을 교육부에 건의하고, 서울대 입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한국사 과목을 수강케 하는 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서울대는 1970년 한국사를 졸업을 위한 필수 이수 과목으로 지정했다가, 1989년 필수과목에서 제외시킨 바 있다. 이번 논의로 1990년부터 서울대에서 일반 교양 과목이었던 한국사는 24년 만에 필수 과목으로 돌아갈 발판이 생겼다.서울대의 이번 논의는 대입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을 놓고 종종 이는 외부 논란과 교내 일부 학과에서 제기되는 한국사 필수 해제 주장을 본교 차원에서 일축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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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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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무소속 김형태 국회의원(61, 포항 남·울릉)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 의원은 이날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그는 지난해 4·11총선을 앞두고 서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전화홍보원 10명을 모집해 여론조사를 가장한 홍보활동을 하도록 지시하고 급여 명목으로 3200여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아울러 예비후보자용 명함에 '현 박근혜 언론특보단장'이라고 허위 내용을 넣어 명함을 제작, 배부한 혐의도 받았다.이에 1,2심 재판부는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상당한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사전선거운동을 했고 제공한 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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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기자
2013.07.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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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참여연대가 주장한 ‘본사 횡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네이처리퍼블릭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참여연대가 주장하는 ‘구입 강제’ 부분에 사실과 다른점이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해당 제품을 희망하는 매장에 한해 제품을 발주했으며 제품 입고를 원치 않는 매장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환입 절차를 밟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09년 출범 때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친가맹점 정책을 펼쳐 왔다”면서 “중저가 원브랜드숍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세일 진행시 세일률의 50%를 매장 포인트로 보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앞으로 가맹점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영업정책을 보다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참여연대는 네이처리퍼블릭, 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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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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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가 24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소 값 회복’을 외치며 삭발을 하고 단식에 돌입했다.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6년째 적자를 보고 있는 한우농가의 목소리에 정부, 농협 누구도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며 “농가는 더 이상의 퇴로가 없다”고 호소했다.이어 “한미, 한중 FTA진행에 혈안이 돼 농업의 가치를 무시하는 정부는 규탄받아야 한다”면서 “암소 수매 실시, 소값회복 단기대책마련, 출하예약제 개선, 사료값 인하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우협회 임관빈 부회장도 25일 CBS 라디오 에 출연, “한우 한 마리당 100만 원 이상 손실을 보는데 지금 정부에서는 1만3천 원을 주겠다고 한다”며 “전국 3만여 축산농가가 실질적으로 도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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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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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이 건강 관련 강좌를 1만200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전국 120개 스쿨 가을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홈플러스는 이번 가을학기에 어린이 자세교정, 신체활동 활성화, 바른 식습관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의 건강 지수를 높일 수 있는 5가지 테마의 ‘헬스 패밀리’ 강좌를 새롭게 선보인다.홈플러스 측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기존 인기를 끌던 자기계발 강좌보다 가족과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강좌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최근 웰빙 트렌드를 더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 강좌군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이밖에도 홈플러스는 전국 최대 규모인 점별 450여 개, 총 5만4000여 개의 다양한 평생교육스쿨 강좌를 선보이며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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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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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BBQ 가 지난 18일부터 여름 시즌을 맞아 BBQ 광고 모델 포미닛 현아의 모습이 새겨진 ‘현아 돗자리’ 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이벤트는 7월 18일부터 시작했으며 구매고객 (치킨 한 마리 또는 동일 금액 이상 주문 고객에 한함) 에게 100% 증정한다.BBQ는 또, 현아 돗자리 증정 이벤트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삼복 치킨 페스티벌’을 실시해 BBQ 광고 모델 포미닛 현아와 함께 하는 디너파티에 참가할 주인공 3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현아와 함께 하는 디너파티 이벤트 응모 기간은 8월 31일 까지다. 이벤트 기간 내 비비큐 홈페이지(www.bbq.co.kr)를 이용해 주문한 고객들 (치킨 한 마리 또는 동일 금액 이상 주문 고객에 한함) 은 자동으로 응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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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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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25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 2동 대회의실에서 세종청사에서 근무 중인 여성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간담회는 세종청사 여성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출·퇴근의 불편함,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어려움과 육아 문제, 미혼 여성공무원의 결혼 걱정 등 여성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이번 간담회에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세종청사 입주 8개 부처 여성공무원과 국무조정실, 세종청사관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한편 조윤선 장관은 "세종시가 여성공무원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면서 보람있게 일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를 강화하고 여성공무원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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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기자
2013.07.24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