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수찬 기자]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최중경)는 2023년도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의 활동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평가한 결과, 점수를 받은 스타(Star) 공익법인은 평가대상 법인의 4.35%인 49개였다고 20일 밝혔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에 의거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공시 기준 공익법인 평가를 진행했다. *2023년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스타공익법인 49개 중,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은 2023~2024 시즌 개막전인 브렌트포드전(戰)은 2대 2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그 후 4연승 행진을 하며, 승점 13점으로 5전 전승을 올리고 있는 맨체스터시티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 토트넘은 24일 밤 10시 아스널(4위)과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BBC는 “손흥민의 주장 임명은 이전에 맡지 않았던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로 묶는 일은 더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토트넘과 아스널은 두 팀 모두 북런던에 있기 때문에 ‘북런던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FIFA 랭킹 28위)이 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웨일스의 카디프에 있는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웨일스(35위)와의 친선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월 부임 이후 이어진 5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콜롬비아전에서는 2-2로 비겼고, 우루과이에는 1대2로 패했다. 이어 6월 페루에 0대1로 졌고, 직전 경기에서 일본에 0대6으로 대패를 당한 엘살바도르와도 1-1로 비겼다. 웨일스에도 득점
[뉴시안= 이태영 기자]개영 전부터 폭염으로 인한 운영 미숙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제25회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새만금잼버리)’가 개막 5일 만에 영국 대표단이 철수를 결정하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4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영국 대표단이 행사장에서 철수한다”고 보도했다. 영국은 가장 많은 4500여명을 파견했다.영국 스카우트연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앞으로 사흘에 걸쳐 청소년 대원과 성인 자원봉사자가 새만금잼버리 현장을 떠나 서울 등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일본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3차전에서 스페인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2승1패 승점 6점으로 E조 1위로 16강전에 진출했고, 1승1무1패 승점 4점의 스페인은 독일에 골득실에 앞서 2위로 16강에 올랐다.일본은 전반전 점유율 12%에 그치면서 스페인에게 압도당하며 전반 11분 알바로 모라타에게 선제골 까지 내 주며 0대1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전 시작과 함께 힘을 내기 시작해 후반 3분 교체로 투입된 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역대 최고의 농구선수(G.O.A.T.)인 마이클 조던(59·미국)이 입었던 유니폼 상의가 141억원에 팔렸다. 역대 스포츠 경기에서 실제 착용한 수집품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이다. 16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조던이 1998년 NBA 파이널 1차전에서 입었던 시카고 불스의 유니폼이 소더비 경매에서 1010만달에 낙찰됐다. 당시 유니폼에는 조던의 이름과 등번호 23번이 새겨져 있다. 조던의 유니폼 가격은 지난 5월 소더비 경매에서 928만 달러에 팔린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뉴시안= 김은정 기자]SK그룹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향후 5년간 67조원을 투자한다.SK그룹은 14일 핵심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 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국내 투자 및 R&D 계획을 밝혔다. 향후 5년간 국내에 투자를 약속한 179조원 가운데 비수도권에 67조원을 투자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한다 계획이다.비수도권 투자는 ▲ 반도체·소재 30조5천억원 ▲ 그린(친환경) 22조6천억원 ▲ 디지털 11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30.토트넘)의 골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벌써 6경기째 무득점이다. 지난해 23골을 터뜨리며 '세계 넘버원 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을 떠올리면 '무슨 일 있는건가?'라는 의문이 절로 든다. 우선 상대팀들의 집중 견제가 꼽힌다. 지난 수년간 '손-케'라인의 득점력을 경험한 상대팀들은 전방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공이 전달되지 않게 미리 차단하는 수비 전술을 쓴다. 특유의 스퍼트로 상대 수비진을 격파해온 손흥민이 볼을 잡으면 두 세명의 수비수가 달려드는 모습이 자주 연출됐다.득점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이 지난28일부터 9월15일까지 17일 동안 7경기의 강행군을 벌이고 있다. 7경기 가운데 5경기는 리그 경기이고, 2경기는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경기다.토트넘은 9월1일 새벽 3시45분 웨스트햄과 5차전을 갖는다. 손흥민은 첼시와의 2라운드 이후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가 교체됐다. 영국 BBC의 해설가인 모리슨은 손흥민의 노팅엄전 활약에 대해 "전반전 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손흥민의 모습이 아니었다“며 혹평했다.이 때문에 웨스트햄 전에서는 선발 출전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엘링 홀란드(22, 1m95cm, 88kg)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맨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홀란드의 멀티골로 홈팀 웨스트햄을 2-0으로 물리쳤다.홀란드는 전반 36분 훼스트 햄의 수비 뒷 공간으로 파고들어 아레올라 골키퍼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 직접 차 넣었다.그는 후반 19분 데 브라위너의 키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슈팅을 성공 시켜 멀티골을 완성
[뉴시안= 조현선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 면담을 갖는다.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각) 오후 2시 (한국시간 27일 새벽) 바이든 대통령과 최 회장과 화상 면담을 통해 미국 제조업과 일자리에 대한 SK의 투자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지나 레이몬도 상무부 장관도 배석한다.백악관에 따르면 이번 면담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제조업 성장과 새로운 고임금 일자리 창출, 기후 위기에 대응할 기술 개발, 인기 투자처로서의 미국의 장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상 면담이긴 하지만 백악관이 이같은
[뉴시안= 조현선 기자]SK그룹이 향후 5년간 핵심성장동력 산업에 247조원을 투자한다. 전체 투자 규모 중 국내 투자는 179조원으로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SK그룹은 26일 반도체(Chip)·배터리(Battery)·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로 불리는 그룹 내 핵심 사업을 강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와 고용창출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SK그룹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반도체 및 소재 142조2000억원 △전기차 배터리 등 그린 67조4000억원 △디지털 24조9000억원 △바이오 및 기타 12조7000억원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은 지난 주 레스터시티전에서 2골 1도움을 폭발하며 토트넘 홋스퍼의 승리를 이끈 후 영국 BBC가 선정하는 ‘이주일의 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손흥민은 20호 골과 팀의 승리를 위해 또 다시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8일(일요일)새벽 3시45분 리버풀과 경기를 갖는다. 리버풀은 25승7무2패(승점 82점)로 승점 83점인 맨체스터 시티에 1점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다.토트넘이 내년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려있는 4위가 목표라면 리버풀은 당연히 우승
[뉴시안= 박은정 기자]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부(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 본사를 점거하는 등 폭력 사태로 번지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30분경쯤 택배노조원 200여명이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본사 건물을 점거하고 사무실에 진입했다. 노조원들은 1층 로비에서부터 직원들과 마찰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유리문이 깨지는 등 충돌이 일어났다. 노조원들은 사무실까지 점거한 상태이다. 택배노조 관계자는 "노조를 죽이려고 달려드는 CJ대한통운에 맞서 죽어도 물러설 수 없다"며 "이러한 극단적 방법을 택할 수밖
[뉴시안= 김진영 기자]북한이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데 이어 다시 탄도 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17일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된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일단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하고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라며 “우리 군은 오늘 8시50분경과 8시 54분경 북한 평양시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탐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380㎞, 고도는 약 42㎞로 탐지했
[뉴시안= 조현선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녀 승계 문제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최 회장은 6일 BBC코리아의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점이 후계자 문제일 텐데, 혹시 아들을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들은 아직 어리고, 본인만의 삶이 있다. 제가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회장은 "(회장직은) 단순 직책이 아니라 큰 책임이 따르는 자리"라며 "좋은 점도 있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나쁜 점도 있다. 아들의 선택이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또 '전문경영인도 후계자로 고려
[뉴시안= 남정완 기자]현대자동차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 ‘올해의 차’와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열린 2021 탑기어 어워드에서 현대차 i20 N을 ‘올해의 차’로, 현대자동차를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발표했다.올해의 차로 선정된 i20 N은 소형 해치백 i20의 고성능 모델이다. ‘N’은 메르세데스 ‘AMG’ BMW ‘M’ 아우디 ‘RS’와 같이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로 구성된 브랜드다.탑기어는 주행 역동성과 운전의 재미가
[뉴시안= 남정완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전기차용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전지박과 OLED 등 첨단소재 사업의 호실적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거뒀다.솔루스첨단소재는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이 104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1%, 전 분기 대비 13%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반면 지난해 말부터 가동을 시작한 헝가리 전지박 공장 초기 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감소하며 38억원에 그쳤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 사업과 첨단소재 사업을 주력
[뉴시안= 박은정 기자]소상공인들이 카카오와 야놀자 등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청문회 개최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의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이 골목상권 침탈을 받으면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는 것이 이유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 대상 청문회 개최와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이기재 소상공인연합회 온라인플랫폼공정화 위원장은 "올해 7월까지 누적 온라인 쇼핑 거래는 108조여원으로 최단기간 100조원을 돌파해 온라인 플랫폼 기업
황희찬(25·울버햄턴 원더러스 FC)과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 FC)의 명암이 엇갈렸다. 황희찬이 데뷔한 울버햄턴은 3연패 끝에 첫 승을 거뒀고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은 3연승 끝에 첫 패배를 기록했다. 최하위권을 맴돌던 울버햄턴은 단숨에 13위로 치솟았고 선두권의 토트넘은 7위로 추락했다. 황희찬, EPL 데뷔전에서 한국선수로는 첫 득점 황희찬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4라운드 왓포드와의 원정경기에 교체멤버로 나가 후반 38분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