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민정 기자] 올 2019년의 포토키나가 한차례 쉬어감을 결정했고, 지난 연말과 연초에 캐논·니콘의 제품이 출시된 후 카메라 시장은 비교적 가라앉은 분위기다. 스마트폰 시장에 카메라 시장이 잠식당하고 있다는 뉴스를 익히 보아왔지만, 실제 피부로 실감하는 때가 아닌가 싶을만큼 조용하다. 그 가운데 캐논이 최소 3개의 이상의 신제품 카메라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미래 먹거리를 찾는다”며 캐논의 미타라이 후지오 회장은 올 1월 니혼게이자이와의 인터뷰에서 카메라 사업의 축을 소비자용 제품에서 산업용으로 옮길 것이라고 선언한
'19금 포토리뷰'는 2019년 뉴시안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미지 중심 제품 리뷰이다. '2019년'에서 영감을 얻은 이 코너는 제품을 총 19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꼭 눈여겨볼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해 꾸며진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정보 전달 기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을 엄선해서 진행될 것이다. 참고로 19금 포토리뷰는 매주 금요일, 19장의 사진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논 RF렌즈 3종 : 35mm F1.8 M
[뉴시안=이민정 기자] 캐논이 최근 출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R의 8K 동영상 촬영기능을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쉽게 말해서 UHD TV에 대응하는 4K를 지원한다면 8K는 4배 더 뛰어난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형식이다.15일 카메라업계에 따르면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8K로 이를 반영하듯 CES 2019에서 샤프의 8K 카메라가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정작 기대했던 소니의 8K는 조용했다. 대신 캐논 EOS R에 8K가 지원될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본격적인 '8K 비디오'가 두각을 드러낼 전망이다.캐논
[뉴시안=이민정 기자] 카메라 전문기업 캐논이 소니가 독주하고 있는 미러리스 풀프레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RF 미러리스 렌즈의 경우 최소 7종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3일 디지털카메라 전문 매체인 포토루머스(photorumors)에 따르면 캐논은 지난해 10월 'EOS R'을 출시하며 자사 최초의 미러리스 풀 프레임을 선보였다. 전통적으로 DSLR에 집중했던 캐논은 사실상 소니가 독주하고 있는 미러리스 풀프레임 시장에 의욕적으로 뛰어든 셈이다.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은 소니가 2013년 말 '알파7&
[뉴시안=이민정 기자] 캐논 EOS-R이 2018년 최악의 카메라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2일 디지털카메라 전문 매체인 포토루머스(photorumors)에 따르면 12월 19일부터 말일까지 '2018년 최악의 카메라(Worst Camera or the year award 2018)'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4000여 명의 사용자들이 참여해 '캐논 EOS-R'을 1위로 선정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의 투표로 결정된 결과이기에 구매자가 평가한 실제 사용 만족도를 토대로 내린 평가와는 사뭇 다르다는 평
[뉴시안=이민정 기자]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광학업체 키폰(Kipon)이 5종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렌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렌즈 5종은 24mm와 35mm, 50mm, 75mm, 90mm의 다섯 종류로 조리개는 f/2.4로 동일하다. 지난 가을 출시된 캐논 EOS-R 풀프레임 미러리스와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Z6ㆍZ7용으로 사용가능한 렌즈군이다.캐논과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렌즈군중 서드파티에서 제작한 것은 키폰이 최초이다. 가격대는 50mm f/2.4가 가장 저렴한 $325이며 광각 24mm f/2.4가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