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어린이에게는 꿈을, 젊은이에게 정열을, 온 국민에게 건강한 여가선용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982년 출범했던 프로야구(KBO)가 어느덧 40주기를 맞았다. 그동안 프로야구팀 수도 6팀에서 10팀으로 늘었고, 1998년 이후 외국 선수들도 합류해 프로야구의 ‘양과 질’이 매우 높아졌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땄지만, 방심했는지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미국, 일본은 물론 도미니카에도 패해 4위에 머무르기도 했다.프로야구 40년 주년을 맞아 재미있고 의미 있는 40개의 스토리로 매주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7일 프로야구 선발 투수 가운데 3명의 외국인 투수가 KBO리그에 처음 선을 보인다. KBO리그에서 외국 투수들의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3명의 투수 모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3명의 외국투수가 속한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3팀 모두 3명의 투수들의 투구 내용에 올시즌 운명이 걸렸다고 봐도 좋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는 원래 개막전 선발 투수였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등판이 미뤄져 오늘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좌완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한화 이글스는 지난 시즌 최하위인 10위에 그쳤다. 꼴찌를 한 것보다 더 치욕적인 것은 프로야구 40년 역사에 ‘약체팀의 대명사’인 ‘삼미 수퍼스타즈의 18연패’ 타이기록을 세운 것이다.2021년 한화는 최원호 감독이 2군 감독으로 물러났고,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 수석코치 등 코치 수뇌부가 전원 외국인으로 바뀌었다.한화가 외국 감독을 맞이한 것은 팀 창단 이후 처음이다. 기아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이 첫해인 지난해 비교적 성공적으로 팀을 리빌딩한 것을 보고 과감하게 외국 감독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메이저리그는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 날 2020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세계 4대 프로야구 가운데 가장 늦게 시작하는 셈이다.대만프로야구(CPBL)는 지난 4월18일 무관중으로 개막, 관중을 200명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2000명까지 늘렸다.한국프로야구(KBO)는 5월5일 무관중으로 개막되어 한 달 가까이 유지하고 있고, 일본 프로야구(NPB)는 지난 6월2일부터 연습경기를 시작, 6월19일(금요일) 무관중으로 개막할 예정이다. 이제 메이저리그만 남았다.그러나 선수들의 연봉을 놓고 메이저리그 사무국(30
[뉴시안=]코로나 19로 전 세계 스포츠 뿐 만 아니라 프로야구가 개점휴업(開店休業) 상태인 가운데, 대만프로야구가 세계 프로야구 가운데 가장 먼저 내일(4월11일) 개막된다. 무 관중으로 치르지만 그 대신 로봇관중을 500명이나 세운 다고 한다.우리나라 프로야구는 4월21일 팀 간 연습경기를 시작하고, 5월초에 정식 개막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야구에 목말라 하고 있는 팬들은 앞으로 적어도 20여 일 동안 프로야구 경기를 볼 수 없다. 그래서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사자성어(四子成語)’로 현재 그 팀의 전력을 분석하고, 올 시즌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전 세계 프로야구 팀은 모두 56개(멕시코, 도미니카 등 중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호주 독립리그 제외)팀이다.전 세계 모든 야구선수들의 꿈인 메이저리그가 30개 팀, 트리플 A와 메이저리그 사이 수준의 일본 프로야구가 12개 팀, 트리플 A 수준의 한국프로야구 10개 팀 그리고 더블 A 수준의 대만프로야구 4개 팀 등이다.코로나 19 여파로 4개 나라 프로야구가 모두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대만 프로야구가 오는 11일(토요일) 세계프로야구에서 처음 개막식을 갖는다.대만 프로야구는 시즌티켓을 보유한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이번 주말 ‘프리미어 12’를 필두로 스포츠 소식이 쏟아진다. 여자농구는 뉴질랜드에서 올림픽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티켓을 두고 싸운다. 쇼트트랙은 스피드스케이팅에 이어 스피드스케이팅이 월드컵 1차 대회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지난 주 2대4 대형 트레이드로 농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었던 전주 KCC와 현대 모비스가 16일 맞붙는다. 19일, 레바논과 원정경기에서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인 월드컵 축구대표 팀은 세계최강 브라질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프리미어 12’ 오늘 저녁 7시 멕시코 전한국야구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