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서비스형 뱅킹(Banking as a Service. BaaS)이 저성장과 유동성 압박에 직면한 은행에 신규 서비스 영역으로 각광받는 등 기업금융의 새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BaaS는 금융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금융회사가 비금융회사에 금융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골드만삭스와 애플이 손을 잡아 2019년 출시한 ‘애플카드'가 BaaS의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산업간 경계가 없는 ‘빅블러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125개 은행이 BaaS를 도입했고, 실제로 많은 은행들은 BaaS 도입을
[뉴시안= 박은정 기자]신한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 더존비즈온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에 매출채권 팩토링을 통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매출채권 팩토링은 중소기업이 갖고있는 매출채권을 금융회사에 만기 전 조기 매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원활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19만개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우대금리가 적용된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를 다양한 금융상품과 함께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의 업무를 디지털과 모바일 중심으로 혁신해 생산
[뉴시안=김동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보고대회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 대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은 기존 문재인정부의 국가발전전략인 '혁신적 포용국가'를 발전·보완시킨 개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등을 위해 추진되는 국가프로젝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뉴시안=박현 기자]우리 경제의 체질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에 오는 2025년까지 100조 원 규모가 투입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다음주 초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3일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당·정·청은 지난 6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확정에 앞서 세부적인 사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민간 경제주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보완이 요구됐으며,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종합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앞서 정부는 지
[뉴시안=김동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한국판 뉴딜'의 첫 현장행보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데이터·AI(인공지능) 전문기업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비존비즈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 과정에서 중소기업에 비대면(언택트) 서비스 플랫폼을 무상으로 공급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상생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도 이러한 점을 고려해 '한국판 뉴딜' 현장 방문지로 낙점한 것으로
[뉴시안=조현선 기자] KB국민은행은 1일 여의도 본점에서 ㈜더존비즈온과 ‘Digital Transformation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ICT 기업이다. 최근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핀테크 등 첨단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를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과 ‘금융플랫폼’ 각각의 강점을 활용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