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호랑이 없는 여우들 싸움'에서 빌리 호셜(미국)이 승리했다. 김성현은 30위권에 올랐다.호셜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은 비록 적지만 PGA 투어 카드가 2년간 주어지기 때문에 치열한 샷 대결을 벌였다. 22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7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김성현은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6위, 이경훈은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40위에 랭크됐다. 김찬(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가 오는 26일 1020세대를 겨냥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는 지난 2021년 첫 공개된 LG유플러스 전용 5G 폰 시리즈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블루 블랙과 라이트 블루·옐로우 등 3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출고가는 39만9000원이다.미디어와 게임 이용이 많은 10대의 수요를 반영해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128GB 내장메모리·6GB 램·5000mAh 대용량 배터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8·미국)는 이번 마스터스에서 24회 연속 컷 통과 대기록과 완주하는데 만족해야 했다.15일(한국시간) 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우승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우즈는 이날 5타를 잃어 합계 16오버파 304타(73-72-82-77)로 60명 출전 선수 중에서 '꼴찌'다. 이날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 트리플보기 1개를 범했다. 5번홀(파4,
[뉴시안= 이태영 기자]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11일 한국의 2024년 성장률에 대해 AI 서비스 및 클라우드서버 산업 확대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수요 지속, 하반기 소비회복 등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전망과 동일한 2.2%로 내다봤으며, 2025년에는 수출증가세에 힘입어 2.3%로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ADB는 이날 오전 8시(필리핀 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시), 2024년 아시아 경제전망(Asia Development Outlook, ADO)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 물가
[뉴시안= 이태영 기자]‘AI(인공지능)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온디바이스AI 시대’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CES 2024’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빅테크 기업 자체적으로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2024년에는 온디바이스 AI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하지만 명확한 고객 가치를 만들어내려면 △온디바이스 AI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서비스 기획 △작고 강력한 AI 모델 구축을 위한 경량화 기술 △기기 내 구동을 위한 강력한 AI 반도체를 확보하는 등의 선결 과제들을 해결해야만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L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최종일 경기 후반 9개홀에서 버디를 8개를 골라냈다면 우승은 따놓은 당상일 터.만약 졌다면 아마도 운이 따라 주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TPC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다.4타차 우승을 눈앞에 뒀던 악사이 바티아(22·미국)의 발목을 잠시 잡은 선수는 데니 매커시(31·미국). 매커시는 무려 보기 없이 버디를 9개를 골라내며 연장까지 끌고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나란히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LG전자는 전장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 위주로 수익성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삼성전자는 5일 올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63조7454억원, 영업이익 6402억원 대비 각각 11.4%, 931.3% 급증했다.특히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메모리 부문의 펀더멘털뿐만 아니라 재고평가 환입 규모가 커 영업이익이 좋았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종일 순위를 끌어 올렸으나 '톱10'에는 들지 못했다.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대했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타 차로 기회를 놓쳤고, 우승은 스테판 얘거(34·독일)에게 돌아갔다.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코스(파70·7435야드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김시우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73타를 쳐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 1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3개 대회 연속 우승 가능성이 보이는 가운데 '무빙데이'에서 순위가 요동치면서 우승자 예측이 쉽지 않게 됐다. 언제든지 역전이 가능한 1~2타차로 무려 12명이 몰려 있다. 김시우가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선두와 6타 차여서 우승권과는 멀어졌다.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코스(파70·7435야드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3라운드.셰플러는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은 본선에 진출했다. 강성훈은 탈락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코스(파70·7435야드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2라운드.김시우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합게 1언더파 139타를 쳐 전날보다 7계단 상승해 공동 28위에 올랐다.이경훈과 김성현은 2타씩 잃어 합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경훈과 김성현도 순항했다.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코스(파70·743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셰플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며 5언더파 65타를 쳐 데이비스 라일리(미국), 조 하이스미스(미국)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공동선두와는 1타 차다.셰플러는 지난 11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선수들이 '우승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무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코스(파70·7435야드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셰플러는 지난 11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따낸데 이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주는 출전하지 않았다.첫날 셰플러는 지난주 발스파 챔피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새 애플 실리콘 M3 칩셋이 탑재된 맥북 에어를 공개했다. 기존 M1 칩이나 인텔을 장착한 전작 대비 작업 속도가 최대 13배 빨라졌고, 사진·영상 편집을 비롯한 다양한 AI(인공지능)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애플은 4일 맥북 에어 13 및 15 시리즈를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정식 출시 및 매장 판매는 8일부터다.맥북 에어에 장착된 M3 칩셋은 업계 최고 수준의 3㎚(나노미터) 기술로 설계돼 보다 빠른 성능과 기능을 선사한다. 8코어 CPU(중앙처리장치), 최대 10코어 GPU(그래픽처리장치),
[뉴시안= 이태영 기자]챗GPT, 갤럭시 등 AI가 탑재된 제품 및 서비스가 본격 출시되면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반도체와 인공지능 생태계의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반도체 생태계와 인공지능 생태계가 융합된 형태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이 예상된다며, 제휴 인수를 포함한 경쟁도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내놓은 ‘월간 산업 이슈 2월호’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탑재된 제품 및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출시돼 AI 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기술이 발전과 시장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선수 4명은 모두 본선진출한 가운데, 컷오프를 걱정했던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기사회생했지만, 10개월만에 복귀전을 가진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는 기권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시그니처 대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안병훈이 한국기업이 후원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호스트인 '흥행카드' 타이거 우즈(미국)는 언더파에 실패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특급대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1라운드.안병훈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4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공동 8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7번홀(파5, 607야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타이거 우즈(48·미국)가 아마추어 같은 실수를 했다고? 실제로 일어났다.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특급대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1라운드. 우즈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6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50위권에 올랐다. 파5에서 모두 버디를 골라냈지만 파4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우즈는 드라이브 평균 거리 304.10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7.14
[뉴시안= 조현선 기자]글로벌 파운드리 기업 TSMC가 일본 내 제2공장 착공 계획을 본격화했다.6일(현지시각)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대만 TSMC는 일본 소니와 도요타의 지원을 기반으로 현지 제2공장 착공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 말 착공에 돌입해 2027년 말 가동이 목표다. 앞서 TSMC는 일본의 거대 IT 기업인 소니그룹을 필두로 덴소의 합작사 JASM을 통해 일본 구마모토현에 반도체 제1공장을 건설해 왔다. 투자 금액은 70억 달러(한화 약 9조3000억원)로 이달 24일 개소를 앞두고 있다.이번 TSMC의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D램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 상반기 메모리 재고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봄을 기점으로 '반도체의 봄'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7조7800조원, 영업이익은 2조82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전체로는 2조180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그러나 D램이 흑자전환하면서 전분기(3조7500억원) 대비 1조5700억원의 적
[라스베이거스(미국)=강현신 뉴시안 객원 기자/조현선 기자]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가 막을 내렸다. 산업 전반에서 최고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이 삶의 모든 영역에 녹아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무대였다는 평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 2024에는 AI를 비롯해 △모빌리티 △뷰티·푸드테크 △헬스·웰니스테크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의 혁신 기술이 대거 소개됐다. 국내 기업들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기아, HD현대, 두산 등 주요 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