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코웨이 서장원 대표가 또 한번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웨이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연매출 4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연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3조966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웨이는 지난해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이후 3분기 연속 1조원을 넘기고 있다. 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 사업의 굳건한 성과뿐 아니라 해외 법인의
[뉴시안= 조현선 기자]봄꽃이 만발한다는 춘분(春分)이 무색하게 국내 포털·게임업계엔 찬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등에 업고 최대 실적을 경신하던 과거와 달리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고금리 직격타를 피해가지 못한 탓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급여 6억원, 상여금 4억9500만원 등 보수 11억원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네이버 CEO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마저도 상여금은 2021년 글로벌사업지원리더 성과에 대한 것으로, CEO로서 받아간 상여금은 0원으로 책정됐다.앞서
[뉴시안= 조현선 기자]넷마블이 향후 마블의 블록체인·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기축 통화 역할을 할 가상자산(코인) 발행에 착수한다. 자체 코인 외에도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준비 중인 아이텀 큐브 코인까지 포함, 두 개의 코인을 모두 상장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넷마블은 27일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넷마블 NTP'를 열고 게임과 연계된 블록체인·메타버스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넷마블은 퍼블리싱 모델에 적합한 넷마블 기축 통화(코인) 발행을 준비 중이며, 상장도 추진 예정"이라면서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준비하고 있는
[뉴시안= 박은정 기자]"이래서 BTS, BTS 하나 보다"최근 기업들이 너도나도 방탄소년단(BTS) 모시기에 혈안이다. 기업의 제품과 BTS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더라도, 일단 BTS가 모델로 선정되면 그때부터 '대박행'이다. TV 예능 프로그램만 봐도 BTS가 게스트로 등장하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지난 3월 BTS를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코웨이는 당시 "코웨이는 글로벌 브랜드 메인 모델로 전 세계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으며 막강한
[뉴시안= 조현선 기자]넷마블이 구로 신사옥 시대를 연다. 이르면 2월 15일께 입주를 시작해 넷마블의 창립기념일인 3월 1일 이전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입주를 앞둔 구로 신사옥에 대해 'G타워(지타워)'로 명명하고, 계열사 순차 입주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개발 자회사, 계열사 코웨이, 넷마블 순으로 자리 잡는다.넷마블의 최첨단 사옥 '지타워'는 신사옥이 위치한 구로디지털단지(Guro), 게임(Game), 글로벌(Global) 등 넷마블과 연관된 단어의 영문 공통 이니셜을
[뉴시안=조현선 기자]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방준혁 의장은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 및 꽃 화분 200개를 회사 인근 지역아동센터 53개소에 차주 중 전달할 계획이다. 또 5월 한달 동안 결혼 및 출산(본인 및 배우자)을 한 임직원들에게 축하 꽃바구니를 증정한다.방준혁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 농가와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속히 끝나 대한민국이
[뉴시안=조현선 기자]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엔씨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는 창원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과 식물을 지역 초등학교 1학년과 야구팬들에게 선물한다. 코로나19로 입학식을 하지 못한 창원 마산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선물한다. 5월 27일 첫 등교일에 맞춰 마산 지역 26개 초등학교, 87개 학급에 전달할 계획이다.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도 ‘플라워 버킷 챌린지’
[뉴시안=조현선 기자]넷마블은 10일 이사회에서 방준혁 의장을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 의장의 임기는 3년이다. 방 의장은 넷마블의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로 2014년부터 회사 경영을 이끌고 있다.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는 피아오얀리(40) 텐센트 게임즈 부사장도 임기를 3년 연장했다.이들은 27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재선임 된다.
[뉴시안=박현 기자]게임업체 ‘넷마블’에 매각된 렌털업계 1위 웅진코웨이가 ‘코웨이’로 새롭게 출발한다.웅진코웨이는 7일 본점 소재지인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웅진코웨이’에서 ‘코웨이’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웅진코웨이는 약 1년 만에 사명을 다시 코웨이로 바꾸게 됐다.또한,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과 서장원 넷마블 웅진코웨이 TF장, 이해선 웅진코웨이 총괄사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아울러 사외이사진도 모두 교체됐다. 김진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김규호 서강대
[뉴시안=조현선 기자] “서울에서 KTX 타고 아침 일찍 내려왔다. 배틀그라운드를 즐겨 하는데 생각보다 부스 스케일도 컸고, 지스타에서만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개막일이 가장 한산할 것 같아 맞춰 왔는데 오늘도 사람이 많아 눈치게임에는 진 것 같다. ”1년에 단 한 번, '겜덕'들에게 천국의 문이 열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인한 휴교로 중고등학생들까지 몰려들면서 14일 부산 벡스코 앞은 이른 아침부터 남녀노소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는 올해 15회째를 맞는 한국게임
(뉴시안,newsian=정윤기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사진)이 국내 주식부자 10위에 오르며 ‘성공신화’를 새롭게 쓰고 있다. 서 회장은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국내 주식갑부 10위권에 진입하며 ‘흙수저 자수성가형 CEO'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30일 재벌닷컴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면서 보유 상장 주식 가치가 2조4876억원으로 늘었다.이에 서 회장은 상장 주식부자 10위를 차지하며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다음에 이름을 올렸으며, 자수성가형 경영자로 주식부자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두 번째다.현재 서 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 36.2%를 갖고 있다. 모회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