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규성 기자]임성재(26)가 대회 2연패 시동을 걸었다. 임성재는 26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장동규, 정세윤, 임예택 등과 전날 공동 28위에서 공동 선두로 껑충 뛰었다.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KPGA투어에서 각각 2승씩 올리고 있지만 아직 2연패는 없다.임성재는 "잠을 푹 자고 시차적응도 잘 돼 어제보다 스윙 컨디션도 좋고, 중장거리
[뉴시안= 조규성 기자]'베테랑' 장동규(36)와 최재훈(26)이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금융사간 자존심 대결에서는 조우영(우리금융그룹)이 장유빈(신한금융그룹)과 김동민(NH농협은행)에 완승했다. 2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 장동규와 최재훈은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김우현과 신용구를 1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데뷔 16년 차인 장동규는 2015년 KPGA 선수권 대회 이후 우승이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24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페럼클럽 코스(파 72, 7232야드)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6·CJ)를 비롯해 윤상필(26·아르테스힐)과 주최사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 이정환(33), 이준석(36), 조우영(23), 황중곤(32)을 포함해 박상현(41·동아제약),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김동민(26·NH농협은행), 서요섭(2
[뉴시안= 조규성 기자]우리금용챔피언십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금융사 소속 선수들의 자존심 건 한판승부다.25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1, 2라운드에서 '영건'들의 각축이 벌어진다. 바로 금융사간의 라이벌 샷 대결이다.우리금용그룹의 조우영(23)과 NH농협은행 김동민(26), 그리고 신한금융그룹의 장유빈(23)이다. 조우영과 장유빈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미국프로골
[예천(경북)=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더 파운더스컵 이틀째 경기에서 스코어를 줄이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19일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파72·726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1회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2라운드.장유진은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만 4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전날 공동 12위에서 선두권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10번홀부터 시작한 장유빈은 "경기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장타대결 보러오세요~". 파운더스컵 초대 챔피언을 놓고 18일부터 4일간 열전을 벌인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1회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파72ㆍ7265야드)에서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초대 챔프를 놓고 첫날부터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로들이 처음 경험해보는 코스여서 우승자는 예측불허다. 다만, 양잔디인 켄터키블루 그래스에 강한 선수가 유리할 듯.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
[뉴시안= 박은정 기자]지난해 국내 대기업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경영진과 직원 평균 급여 간 격차가 24.1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5억 원 이상의 연봉을 공개한 291개 기업의 임직원 보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대상 기업 경영진 중 최고 연봉 평균은 20억9588만 원으로 전년 20억3608만원 대비 2.9% 증가했다. 반면 직원 평균 연봉은 8713만원으로 전년 8965만원과 비교하면 2.8% 떨어졌다. 경영진과 직원 간
[뉴시안= 김수찬 기자]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최중경)는 2023년도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의 활동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평가한 결과, 점수를 받은 스타(Star) 공익법인은 평가대상 법인의 4.35%인 49개였다고 20일 밝혔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에 의거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공시 기준 공익법인 평가를 진행했다. *2023년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스타공익법인 49개 중,
[뉴시안= 조현선 기자]SK그룹의 투자전문 계열사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자회사의 지분법손실 영향으로 지난해 2조3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SK스퀘어는 연결기준 2023년 연간 매출액은 2조2765억원, 영업손실 2조33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액은 1조3148억원이다.이는 투자전문기업 특성상 SK하이닉스 등 포 트폴리오 회사의 지 분법손실 총 2조526억원이 영업손실에 반영된 결과다. 단,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하는 등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턴어라운드
[뉴시안= 이태영 기자]지난해 KB금융 신한 하나 우리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이 15조원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계열 은행들의 견조한 수익 덕분이다. 4대 금융그룹 중 KB금융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고, 신한·하나·우리금융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8일 금융권과 각사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총 14조96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5조5309억원에서 3.6%(5627억원) 감소한 규모다.지주별로 보면 KB금융은 당기순이익 4조6319억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11.5%(4789
[뉴시안= 이태영 기자]신한금융그룹( 회장 진옥동)이 지난해 4조368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같은 기간 3조6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신한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6.4% 줄어든 4조368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늘었는데도 당기 순이익이 이처럼 줄어든 것은 일회성 비용과 전년도 증권 사옥 매각 이익효과가 소멸되는 등 비경상적인 요인 때문이다.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5497억원로 전 분기 대비 53.9% 감소했다. 선제적 충당금 적립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 대
[뉴시안= 조규성 기자]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슈퍼 루키' 장유빈이 올 시즌 신한금융 모자 쓰고 뛴다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9일 서울 중구 신한지주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장유빈(21)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장유빈은 2017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상비군을 거쳐 2021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선수로 활동했다. 장유빈은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유망주'로 부상했다. 장유빈은 추천
[뉴시안= 이태영 기자]우리나라 지방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며 수도권에 비해 소득도 낮고 밀집도도 떨어지는 지역 금융소비자들에게 질 높은 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의 정책목표 및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에 부합한다며 지방은행의 지역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대해 정책적 지원을 해줄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금융연구원이 13일 내놓은 ‘지방은행은 필요한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방은행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익성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2010년대 중반 이후
[뉴시안= 이태영 기자]올해 1~10월 수도권 거점 금융지주 가운데 KB금융지주에 대한 금융 소비자들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소비자 호감도는 하나금융지주가 가장 높았으며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순으로 나타났다.미래를 짊어질 20대의 관심도는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3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최근 10개월간(2023.01~10)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7개 금융지주의 총 포
[뉴시안= 이태영 기자]전국은행연합회가 27일 총회를 열고 이사회가 단독 후보로 추천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5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조 신임 회장은 12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조 신임 회장 내정자는 1957년생으로 대전고, 고려대 법대, 핀란드 헬싱키경제대 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2022년 신한금융지주 회장직에서 물러날 때까지 오로지 신한에만 몸담은 ‘신한맨’이다. 신한금융 출신이 은행연합회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뉴시안= 이태영 기자]은행연합회는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제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제2차 회의에서 정한 후보군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이사회는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15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조용병 후보자는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의 발전
뉴시안= 이태영 기자]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0일 회의를 열어 위원별 추천 후보에 대해 논의한 뒤 잠정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후보군은 전직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포함됐다.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가나다순) 등이다.은행연합회는 다음주 회추위를 추가로 개최하고 16일께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할 예정다.
[뉴시안= 이태영 기자]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 등 19명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관심을 모았던 금융그룹 회장단과 은행장은 명단에서 빠져 있다.4일 국회 정무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 19명과 참고인 11명에 대한 채택을 의결했다.금융위 국감의 일반 증인으로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 ▲마크 리 애플코리아 영업총괄사장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4명이다.참고인 명단에는 ▲육건우 더퍼스트제이 부사장 ▲김현 이화그룹
[뉴시안= 김상미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한국과 일본의 금융 교류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에 발벗고 나섰다. 20일 금융권과 뉴시스에 따르면, 진 회장은 다음 달 2일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방일 일정에 맞춰 일본을 찾는다.이번 방일 기간 중 김 위원장과 함께 다음달 3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국 전국은행연합회와 일본 전국은행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미나에도 참석한다. 이 세미나에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등도 함께 참석한다.김 위원장은 이번 출장에서 일본
[뉴시안= 김상미 기자]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이 청년 취업을 응원하고 지원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신한금융은 1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지주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와 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금융은 고용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 약 2000명에게 수도권 정주 비용과 학습 공간 이용비 등 총 22억원을 지원한다.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이번 청년취업 지원사업은 오는 18일부터 10월9일까지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