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규성 기자]'베테랑' 장동규(36)와 최재훈(26)이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금융사간 자존심 대결에서는 조우영(우리금융그룹)이 장유빈(신한금융그룹)과 김동민(NH농협은행)에 완승했다. 2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 장동규와 최재훈은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김우현과 신용구를 1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데뷔 16년 차인 장동규는 2015년 KPGA 선수권 대회 이후 우승이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24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페럼클럽 코스(파 72, 7232야드)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6·CJ)를 비롯해 윤상필(26·아르테스힐)과 주최사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 이정환(33), 이준석(36), 조우영(23), 황중곤(32)을 포함해 박상현(41·동아제약),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김동민(26·NH농협은행), 서요섭(2
[뉴시안= 조규성 기자]우리금용챔피언십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금융사 소속 선수들의 자존심 건 한판승부다.25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1, 2라운드에서 '영건'들의 각축이 벌어진다. 바로 금융사간의 라이벌 샷 대결이다.우리금용그룹의 조우영(23)과 NH농협은행 김동민(26), 그리고 신한금융그룹의 장유빈(23)이다. 조우영과 장유빈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미국프로골
[뉴시안= 조규성 기자]이번 주말에 용꿈을 꾼 골프마니아는 경기도 여주 페럼골프장을 찾을만 하다. 잘하면 추첨으로 갤러리에게 주는 현대차 '캐스퍼'를 손에 쥘 수 있다.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25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ㆍ7232야드)에서 개막한다.최대 관심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를 막 끝내고 한국에 온 임성재의 대회 2연패와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 8명 중 누가 우승할지 여부다. 황중곤, 이수민, 이준석, 조민규, 조우영, 윤성호, 박준홍, 이정환
[예천(경북)=뉴시안 안성찬 대기자]18일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파72·7265야드)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1회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번 대회에서 '억세게 운(運) 없는 사나이'는 누구일까.홀인원한 박준홍(23·우리금융그룹)이 아닐까 싶다.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는 홀인원을 하면 3년간 재수가 좋다고 했다.박준홍은 대회 첫날 그린앞에 대형 워터 해저드가 있는 3번홀(파3, 151야드)에서 에이스를 잡았다. 그런데 컷탈락했다. 첫날 77타, 2라운드에서 69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장타대결 보러오세요~". 파운더스컵 초대 챔피언을 놓고 18일부터 4일간 열전을 벌인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1회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파72ㆍ7265야드)에서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초대 챔프를 놓고 첫날부터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로들이 처음 경험해보는 코스여서 우승자는 예측불허다. 다만, 양잔디인 켄터키블루 그래스에 강한 선수가 유리할 듯.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
[뉴시안= 이태영 기자]우리금융그룹은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종합금융 신임 대표에 남기천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를 추천했다. 우리자산운용 신임 대표에는 최승재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추천했다.남기천 후보는 1964년생으로 1989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런던법인장, 고유자산운용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로 근무했고 지난해 우리자산운용 대표로 선임되며 우리금융그룹에 합류했다.우리금융은 남 후보에 대해 "증권과 자산운용업계 경력 30년 동안 축적한 경험과
[뉴시안= 이태영 기자]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 CEO 인사가 자산운용의 합병 마무리, 증권업 진출 작업 등과 맞물려 셈법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간 합병이 마무리됨에 따라 남기천 대표와 황우곤 대표의 보직 정리 등 후속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몇가지 인사 안이 내부적으로 심도있게 검토되고 있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러브콜을 받고 우리금융에 합류한 남 대표를 새 통합 자산운용사의 총괄대표로 앉히고, 연세대 경영대 출신인 황 대표를 부문
[뉴시안= 이태영 기자]은행연합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에 은행권 공동으로 3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지원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강원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개최되는 ‘강원 2024’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설과 유산을 이어받아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80여 개국 1900여 명의
[뉴시안= 조규성 기자]하나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구단 리그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하나금융그룹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1, 6917야드)에서 열린 ‘영소사이어티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더 파이널 with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총상금 1억 원)’에서 총 2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올라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개막 전 출전 구단에게 ‘구단 랭킹’ 별로 보너스 점수를 지급했다. P
[뉴시안= 이태영 기자]안양시청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40개 종목에 45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안양시는 수영·육상·롤러 등 총 3개 종목에서 값진 메달 3개를 얻었다.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수영 권세현 선수(안양시청)는 평영 200m 경기에서 여자수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지난 2019년 1월 안양시청에 입단한 권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2분26초31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한국 여자수영 개인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육
[뉴시안= 김상미 기자] 우리은행·삼성증권·SK증권 금융3사가 토큰증권 시장 진출에 함께 나선다. 3사는 토큰증권 Biz모델 공동발굴과 인프라 구축 및 투자자 보호 방안 수립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3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삼성증권, SK증권과 ‘토큰증권 제도화 대응 및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토큰증권은 정부의 디지털금융 혁신 국정과제로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토큰증권(STO)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따라, 국회가 “토큰증권(STO) 정책방향 및 개정안” 입법 공청
[뉴시안= 김상미 기자]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수산물 소비와 어촌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임 회장은 앞서 참여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임 회장은 후속 챌린저로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부회장,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을 추천했다.우리금융그룹은 21일 "임 회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최근 부진을 겪는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민에게 희망 주고 싶다"고 밝혔다.‘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
[뉴시안= 김상미 기자] 올해 상반기 금융권 현직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이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로 28억5902만원을 받았다. 정 대표는 지난해에도 ‘연봉킹’에 올랐다.전·현직을 통틀어서는 김정남 전 DB손해보험 부회장이 55억5600만원을 수령해 1위에 올랐다. 김 전 부회장은 대표직을 물러나면서 받은 48억원의 특별공로금이 포함됐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B손해보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은 상반기에 급여, 상여 등을 포함해 55억5600만원을 수령했다. 보험업계 원로인
[뉴시안= 김상미 기자]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돕기위해 대출상환 유예와 특별대출 등 금융지원에 나섰다.11일 금융가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지난 6월말부터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고객에게도 동일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대보건설이 2023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시즌 첫 다승자를 배출했다.대보건설 소속의 고군택(23)은 지난 23일 종료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이후 약 3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한 고군택은 2023 시즌 첫 다승자에 올랐다.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어 대보건설은 1만5659.26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랭킹 10위에서 2계단 상승한 8위로 올라섰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는 고군택과
[뉴시안= 김다혜 기자]조병규 은행장 선임으로 공석이 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에 정연기 신임 대표이사가 3일 취임했다.정연기 대표이사는 1991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과천지점장, 개인영업전략부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집행부행장보 등을 역임했다.앞서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정연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정 대표는 과거 지주사 시너지추진 팀, 경영혁신실에서 근무하며 그룹 사업전략에 대한 이해가 높아, 지주는 전략을 수립하고
[뉴시안= 조규성 기자]CJ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CJ는 지난 18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 발표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에서 2만2천10.66포인트로 2위에 5천312.46포인트 차로 1위에 올랐다. 7주 연속 1위다. ‘절대 1강’을 구축했다. CJ는 올 시즌 2번째 대회인 골프존 오픈 in 제주 종료 후 1위에 처음 올랐다. 바로 다음 대회였던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가 끝난 뒤 우리금융그룹에 잠시 선두 자리를 내주기
[뉴시안= 김다혜 기자]우리금융그룹은 26일 우리금융그룹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조병규 현 우리금융 캐피탈 대표를 추천했다. 자추위는 조병규 은행장 후보가 경쟁력있는 영업능력과 경력, 기업영업에 탁월한 경험과 비전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1965년생으로 관악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우리은행 강북 영업본부장, 준법감시인, 경영기획그룹 집행 부행장, 기업그룹 집행 부행장 등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우리금융 캐피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조 후보자는 지점장 초임지
[뉴시안= 조규성 기자]제대로 붙었다. 세계랭킹 18위 임성재와 랭킹 548위 정찬민이 샷 대결을 벌인다. 무대는 11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이다. 이 대회는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으로 KPGA 선수권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함께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이 걸린 메이저급 대회다.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승을 올렸고, 정찬민은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처음으로 안았다. 임성재의 한국나들이는 2019년 10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