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조형익 코레일대표의 인사청탁논란이 확산되면서 회사측이 반박에 나섰다.코레일 유통은 29일 언론자료를 통해 "조형익사장이 사내의 유통 담당 이사에게 전화를 해 진급 확정된 A직원을 빼고 탈락한 B직원을 진급자로 선정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코레일 유통은 "조 대표는 소속간 승진자 형평성을 고려해 직급승진 인사위에 재심의 여부 의사를 타진한 적이 있다"면서도 "이에대해 유통 담당 이사는 위원회 의결사항을 바꾸는 것은 곤란하다고 해 원안대로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고 말했다.코레일 유통은
[뉴시안=]◇전무 승진[미래에셋증권]▲ 부동산개발본부 이형락[멀티에셋자산운용]▲ 리스크관리본부장 한창훈 ◇상무 승진[미래에셋증권]▲ PF2본부 손임표 ▲ 상품컨설팅본부 박건엽 ▲ 고객자산배분본부 김성주 ▲ 커뮤니케이션본부 박신규 ▲ OCIO솔루션본부장 유승선 ▲ 인도네시아법인 심태용 ▲ 인도법인 유지상 [미래에셋자산운용]▲ 증권솔루션운용본부장 이지운 ▲ 해외부동산투자1본부장 김태헌 ▲ 인프라투자2본부장 이정빈 ▲ 준법감시인 김지영 ▲ CRO 이상준[멀티에셋자산운용]▲ 신성장기업투자본부장 정의철 ▲ 부동산투자본부장 신재혁 ▲ 채권운용
[뉴시안= 박은정 기자]2021년 국정감사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갑질', '노동자 처우' 등의 이슈와 관련한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다수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윤석춘 하림 대표, 김봉진 배달의민족 의장 등을 국감 증인·참고인 명단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가장 관심을 모으는 기업은 남양유업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등은 홍 회장을 '육아휴직 노동자 부당 인사발령' 등의 이슈로 고용노동부에서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불가리스 사태부터 매각 불발까지 연이은 잡음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에 대해 이번에는 부당 인사 의혹까지 제기됐다. 지난 6일 SBS 보도에 따르면, 2002년 남양유업 광고팀으로 입사한 A씨는 입사 6년 만에 최연소 여성 팀장으로 오르며 승승장구 했다. 이후 마흔이 넘는 나이에 첫 아이를 출산하며 2015년 육아휴직을 냈다.문제는 육아유직을 낸 이후였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A씨가 육아휴직을 내자 별도의 통보 없이 보직해임을 결정했다. 1년 뒤 복직을 했지만 A씨의 자리는 택배실과
[뉴시안= 김진영 기자] 지난 25일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와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주요 수사를 담당했던 이들이 이번 인사에 반발해 하나 둘 씩 검찰을 떠나면서 박범계·김오수發 검찰개혁에 의문을 표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검찰개혁의 진짜 목적이 무엇이냐는 의구심이 바로 그것이다. 법무부가 추진한 인사의 면면을 살펴볼 때 대체 어떤 부분에 검찰개혁의 의미가 담겨 있는지 모르겠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요직에 친정부성향의 인사가 배치된 단순 코드인사일 뿐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아울러 주
[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최근 '남성 혐오 논란'을 일으킨 관계자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남혐 논란의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 등을 징계하는 내용이 포함된 인사발령을 냈다. 디자이너는 징계 처분이 결정됐으며, 마케팅 팀장은 보직 해임됐다. 징계 수준은 해당 직원에게만 통보됐다. 또한 편의점 사업부장과 플랫폼 BU장을 겸임하던 조윤성 사장은 편의점 사업부장에서 물러나, 플랫폼 BU장만 맡게 됐다. 편의점 사업부장직은 기존 미래사업과 DCX(디지털소
※ 임원 보직 인사발령 사항▲ 업무총괄 부사장 조욱제▲ 생활건강사업부장 상무 김성수▲ 종합병원사업부장 (겸) 일반병원사업부장 상무 유재천▲ 특목사업부장 상무 정동균▲ 마케팅부문장 상무 정주영▲ 해외사업부장 상무 신명철
[뉴시안=박현 기자]유한양행 차기 대표에 조욱제(65) 업무총괄 부사장이 유력시되고 있다.유한양행은 조직 효율성 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구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발령을 1일자로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경영관리본부장 조욱제 부사장이 업무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내년 3월로 임기가 종료되는 이정희 현 대표에 이어 대표이사 지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간 유한양행이 대표이사 임기가 종료되는 전년도에 총괄부사장을 임명해온 데 비춰 차기 대표에 조 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분석된다.조 부사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뉴시안=한빛나 기자]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자신을 소환 통보한 검찰을 향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일부 검사들이 무리하게 밀어붙인 이번 사건은 수사가 아니라 정치에 가깝다”고 비판했다.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객관적인 사실 관계를 쫓은 것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기획을 해서 짜맞추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임 전 실장은 “내일 오전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며 “비공개로 다녀오라는 만류가 있었지만 저는 이번 사건의 모든 과정을 공개해야겠다고 마음
[뉴시안=]◇실처장급 ▲감사실장 강운 ▲미래전략처장 손진식 ▲인력처장 김명호 ▲휴게시설처장 김성진 ▲재난안전처장 이두행 ▲건설처장 조주기 ▲품질환경처장 이의준 ▲기술심사처장 봉영채 ▲도로교통연구원장 박건태 ▲스마트도로연구단장 김진광 ▲인재개발원장 이호경 ▲밀양울산건설사업단장 박종건 ▲용인구리건설사업단장 배상복 ▲수도권본부장 김선일 ▲강원본부장 이병웅 ▲전북본부장 권혁 ▲대구경북본부장 김동수 ▲통행료정산센터장 김시환 ▲홍보실장 차동민 ▲사회가치혁신처장 이용양 ▲정보처장 서경석 ▲교통처장 류종득 ▲설계처장 박중규 ▲세종안성건설사업단장
[뉴시안]■ 임용 ▷상임이사 △ 건전화본부장 오순민■ 전보 ▷상임이사 △ 말산업육성본부장 최원일
[뉴시안=한빛나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8월 29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직접고용된 수납원 380명에 대해 4주간의 직무교육 후 현장지원직으로 전국 사업장(지사)에 배치했으며, 이에 따른 민주노총 소속 직원들의 일부 불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도로공사는 28일 이번 인사발령은 장애‧질병‧정년‧간호 등을 우선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원거리 발령은 전국의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지사(56개)를 보유한 공사의 특성상 모든 직원에게 해당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직접고용된 현장지원직 380명 중 수도권 연고 직원이 353명으로 대부분(93%
[뉴시안=자문위원·시사저널 편집국장] 1979년 10.26에서 12.12로 이어진 시기는 권력의 공백기였다.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지만 그는 권력과는 애초부터 거리가 먼 인물이었다. ‘두들겨 본 돌다리도 다시 두들겨보고 건너는’ 전형적인 외교관이었다. 무난하게 순탄한 길을 걸어온 관료였다. 역사의 대전환기에 그는 ‘권한대행’이긴 했지만 ‘권력대행’은 되지 못했다.신현확 전 국무총리는 에서 “최규하 총리는 외무고시 출신으로 평생 외교 계통에서 일해 온 훌륭한 관료였지만, 난국을 헤쳐 갈 위기관리 능력
{뉴시안=정윤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 이경후(33·사진) 상무가 1일 출범한 CJ ENM의 브랜드전략을 지휘한다.CJ그룹에 따르면 이경후 상무는 CJ E&M과 CJ오쇼핑의 합병법인 CJ ENM의 브랜드전략 담당 상무를 맡아 1일부터 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으로 출근했다. 이를 위해 이 상무는 최근 미국에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상무의 남편이자 CJ주식회사 미국지역본부 공동본부장 정종환 씨는 보직 변동 없이 그대로 미국 사업을 진행한다.미국 컬럼비아대 조직심리학 석사 졸업 후 2011년 CJ주식회사 기획팀 대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한화생명이 2일 지역단장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지역단장▲서울 서부원(徐富源) ▲명동 이진수(李鎭守) ▲서초 김중창(金重昌)▲강릉 임병욱(林炳郁) ▲분당 이승일(李昇一) ▲강원 이도형(李度衡)▲강서 이종인(李鐘仁) ▲평택 김태완(金泰完) ▲부평 조용석(趙鏞晳)▲남인천 이미숙(李美淑) ▲무등 옹성만(邕成萬) ▲포항 강경호(姜京昊)▲신울산 김은석(金恩錫) ▲수성 이승제(李承儕) ▲경남 박 신(朴 信)▲부산김해 차동주(車東駐) ▲동수원 김정준(金正埈)▲GFP서울 장원석(張元碩)
(뉴시안,newsian=이민정 기자)신격호 총괄회장 곁에 머물고 있는 일명 '신동빈 측근'을 솎아내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20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께 자신의 비서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일민 전무를 직접 불러 공식적으로 해임을 통보했다. 롯데그룹 이 전무는 통보를 받은 후 집무실을 떠났다.신 총괄회장은 "그동안 비서실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면서도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이 전무가 비서실장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날 해임된 이 전무는 신 총괄회장을 24년간 보좌했던 김성회 전무의 뒤를 이어 지난 8월부터 새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그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신동빈
(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22일 통합산업은행의 경영예산심의위원회가 미뤄져 통합산업은행 임원인사도 연기됐다. 당초 이날 임원인사 진행 후 26일 나머지 부서장 및 일반 행원의 승진 및 부서이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다. 금융권에서는 통합산업은행이 1월1일부터 출범하므로 임원과 일반 행원의 인사이동이 한꺼번에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통합산은 관계자도 "경영예산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준비 중이며 인사이동에 이에 따라 한 번에 진행될 수도 있다" 도 전했다.
노동조합을 무력화하기 위한 조건으로 노조 간부를 조합원 자격이 없는 부서장으로 인사 발령낸 것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이승택)는 생활정보 광고업체 직원 신모(40)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신 씨에 대한 부서장 인사발령은 그를 노조와 분리해 손쉽게 해고하려는 조치에 불과한 만큼 그 자체로 무효이고,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해서 징계사유로 삼을 수도 없다"고 판시했다. 신 씨가 다니던 회사에는 지난해 5월 노조가 설립됐다. 그는 7월 노조에 가입한 뒤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그러다 8월 사 측으로부터 한 달 만에 부서장 인사 발령을 받았고 전보 명령에 불복했다.신
LS그룹 계열사인 주식회사 E1(회장 구자용)의 전직 부사장과 직원들이 여직원 성추행 사건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E1과 피해자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충남 서산의 E1 LPG 대산기지 부문단합대회에서 피해자 K씨는 당시 부사장과 남자직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이날 행사장에서 대산기지 기지장 A씨는 많은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여사원 K씨를 불러 당시 부사장이었던 B씨 옆에 앉아 술을 따를 것을 강요했고, 이때 B씨는 K씨의 신체를 감싸 안고 허리를 만지며 성추행 했다고 한다. 또 이날 행사를 마치고 참석한 뒷풀이 자리에서는 남자직원 D씨로부터 강제로 스킨십을 당했다고 한다. K씨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동안 술에 취한 D씨가 뒤따라 들어와 화장실 문을 잠그고 K씨의 머리를 양손으로 붙잡고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