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업무에 지장 없으면 근무시간 자리를 오래 비워도 괜찮은지’에 관해 조사한 결과 Z세대의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Z세대가 허용 가능한 공백 시간은 20분까지였다.26일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2322명을 대상으로 ‘업무에 지장 없으면, 근무시간에 자리를 오래 비워도 괜찮은지’에 관해 조사한 결과, ‘비우면 안 된다’가 58%, ‘비워도 괜찮다’가 42%로 의견이 갈렸다.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고 답한 경우에는 그 이유로 ‘필요시 부재할 수 있어서(5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팀
[뉴시안= 조규성 기자]'베테랑' 장동규(36)와 최재훈(26)이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금융사간 자존심 대결에서는 조우영(우리금융그룹)이 장유빈(신한금융그룹)과 김동민(NH농협은행)에 완승했다. 2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 장동규와 최재훈은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김우현과 신용구를 1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데뷔 16년 차인 장동규는 2015년 KPGA 선수권 대회 이후 우승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때로는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이 잘 맞아 떨어진 골프꿈나무가 있다. 주인공은 박준현(여주 점봉초6). 프로골퍼와 함께 편을 짜서 한 대회에서 운좋게도(?) 우승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서 주관하는 타임폴리오 2024 위너스 매치플레이다. 이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투어 선수와 골프 꿈나무 간 최고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정상급 프로 16명과 초등골프연맹 소속 주니어 16명이 짝을 이뤄 스크램블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캐나다 교포 정선일(32)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에서 우승했다. 정선일은 27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이택기(32)를 3타차로 제치고 역전승을 거뒀다.정선일은 “오랜만의 우승이다. 설레고 기쁘다. 전반 홀에서는 사실 감이 좋지 않았다. 긴장도 됐다”며 “경기 중반부터 리듬을 찾았고 후반 들어서 생각했던 플레이를 자유 자재로 펼칠 수 있었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
[뉴시안= 이태영 기자]KB금융그룹은 4일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일환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강맞이 ‘든든한 아침밥’ 행사를 개최했다.KB금융은 이날 대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식권을 배부하고, 자체 제작한 커피차를 식당 앞에 배치해 800명에게 모닝커피를 제공했다.개강맞이 ‘든든한 아침밥’ 행사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수업 듣기 전에 들러 부담 없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길 수 있고, 학업의 집중력도 향상될 것 같다”며 “보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타이거 우즈(48·미국)가 아마추어 같은 실수를 했다고? 실제로 일어났다.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특급대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1라운드. 우즈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6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50위권에 올랐다. 파5에서 모두 버디를 골라냈지만 파4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우즈는 드라이브 평균 거리 304.10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7.14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WM 피닉스오픈은 최종일 체력전과 집중력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두그룹은 4라운드에서 29홀 이상을 돌아야 한다.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880만 달러, 우승상금 158만4000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들의 3라운드 경기가 순연됐다.김시우가 10번홀을 마치고 합계 8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저스틴 토마스(미국), 윈덤 클라크(미국)
[뉴시안= 박은정 기자]종근당이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을 출시했다. 6일 종근당에 따르면 브레이닝은 은행엽건조엑스 60mg과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mg를 복합한 일반의약품이다.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는 인삼을 40% 농도의 에탄올로 추출해 여과농축을 통해 생성된 인삼추출물이다.해당 제품은 임상 시험을 통해 집중력과 주의력 저하, 기억력 감퇴에 효능을 입증했다. 제조사인 스위스 SFI사가 진행한 임상 결과, 약물 복용 첫날부터 인지기능 개선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닝을 복용한 환자는 12주 동안 복용한 후 평
[뉴시안= 박은정 기자]동국제약이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내놨다. 31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우선 피로감과 우울감·두통 등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중년 여성들을 위해 '훼라민Q'가 준비돼 있다. 훼라민Q는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호르몬제가 아니지만 갱년기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며, 유방암과 심혈관 질환 등 부작용이 없어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 부모님이 자주 깜빡한다면 생약복합성분의 기억력·집중력 개선
[뉴시안= 이태영 기자]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일상 속 습관처럼 소비되며 한국 커피 시장은 매년 성장 중이다. ‘대한민국=커피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사랑을 받고 있다. 브랜드 간 생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이 최근 내놓은 ‘커피류’ 뉴스레터를 분석해 커피의 면면을 살펴봤다. /편집자주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 152잔 대비 두 배 이상 높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2년 음료류 품목별 국내 판매액
[뉴시안= 조현선 기자]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수립하면서 환경과 안전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힘쏟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금호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가 ESG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의 안전 및 환경경영 현황을 공유하며 공동의 ESG 비전 달성을 위한 액션 플랜을 구체화하고 있다.장기적인 계획 기반 환경경영 실천9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탄소중립 성장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을 정립했다.로드맵에는 금호석
[뉴시안= 박은정 기자]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도 채 안 남은 가운데 동국제약이 면역력이 떨어진 수험생들에게 구내염 관리를 위한 '오라군'을 내놨다. 7일 동국제약은 "장시간 학습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극도의 긴장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칫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구내염이 발생하면 지속적인 통증으로 학업 집중력이 크게 떨어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동국제약이 내놓은 구내염 치료제 브랜드 '오라군'은 구내염 증상과 환자의 상황에 적합한 제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연고형·가글형·액상형·정제형 등 4가지 제품으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침체됐던 게임 시장에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수집형 등의 캐주얼 장르 신작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간 게임업계의 주류를 이뤄 온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들 사이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 1~8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역할수행게임(RPG)의 매출 비중은 57.5%로 집계됐다. 국내 게임업계는 '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으로 잘 알려진 MMORPG가 강세다. 실제로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 지난주 '루키' 유해란(22)에 이어 김효주(28)가 승전보를 전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김효주의 우승은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541일 만이다.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VOA(총상금 18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김효주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쳐 공동 2위 비앙카
[뉴시안= 이태영 기자]동료의 이직 소식에 동반 이직을 감행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동료 이직의 영향으로 구직활동을 시작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716명을 대상으로 '동료의 이직이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동료의 이직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의 동요가 있었는가' 질문에 71.8%가 '동요된다'고 답했다. ‘동요되지 않는 편이다’고 답한 이들은 7.0%, 21.2%는 동요 정도에 대
[뉴시안= 조규성 기자]‘가을 여왕’ 김수지(27)가 읏맨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선 가운데 유소연(33) 등 해외파도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24번째 대회인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15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 하늘코스(파72, 6713야드)에서 개막힌다. 올해로 13회를 맞아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란 이름으로 새출발을 알린 이 대회에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시동을 건 김수지가 2연패에 도전한다. 김수지
[뉴시안= 조규성 기자]신한동해오픈 첫날 옥태훈이 한국선수의 '체면치레'를 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 출신으로 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다비드 푸이그(21·스페인)가 신바람을 일으켰다.옥태훈(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첫날 공동 4위로 출발했다.옥태훈은 7일 인천 중구 클럽72(파72·720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나가노 류타로, 도키마츠 류코(이상 일본),
[뉴시안= 조규성 기자]이소영과 전예성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이소영은 11일 제주도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67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예성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소영과 전예성은 김해림과 김민선7 등 공동 3위를 1타 차로 제쳤다.KLPGA 투어 통산 6승의 이소영은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고, 전예성은 2021년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1승을 올렸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유재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4승을 올렸다.유재희는 14일 비가 내린 가운데 경북 군위의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784야드)에서 열린 KLPGA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3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050만원.단독선두로 출발한 유재희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65-69)를 쳐 홍진주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유재희는 이번 우승으로 챔피언스 투어 네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유재희는 "연장전에 갈 수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2023 아르헨티나 U-20 피파월드컵에서 김은중 호의 준결승 상대 이탈리아는 최근 3회 연속 4강에 오른 신흥강호다.그동안 이탈리아는 독일, 브라질,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 다른 월드컵 강국들답지 않게 U-20 피파월드컵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다.이번 대회 전까지 U-20 피파월드컵 역대 랭킹에서도 12위인 한국에 뒤진 19위(1위 브라질, 2위 아르헨티나, 3위 스페인)에 랭크되어 있었다.이탈리아는 한국에서 벌어진 2017 U-20 피파월드컵에서 가장 좋은 성적인 3위에 올랐었다. 당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