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이상준 기자)

동부건설이 지난해 1월 7일 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종결해 다음달 4일 신주추가상장과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는 27일 동부건설에 대한 회생절차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유상철 에코프라임PE 대표는 "회생절차 종결을 계기로 우수한 시공능력과 투자자들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 흑자전환은 물론 3년 이내에 건설업계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