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h Talk] LG전자 V40 씽큐, 뉴시안 기자 4인의 생각은?
[4th Talk] LG전자 V40 씽큐, 뉴시안 기자 4인의 생각은?
  • 조현선 기자
  • 승인 2018.10.04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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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하반기 전략폰 V40 씽큐 제품 공개 행사 열려
4인4색의 뉴시안 기자들, LG V40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
LG의 하반기전략폰 V40 (LG전자 홈페이지 화면캡쳐)
LG의 하반기전략폰 V40 (LG전자 홈페이지 화면캡쳐)

LG전자는 4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V40 씽큐(ThinQ)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었다.
'V40 씽큐'는 국내 최초로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하는 등 모두 5개의 눈이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황정환 LG 전자 부사장(MC사업본부장)은 "고객이 바라는 점을 반영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히며 카메라에 집중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살펴본 조현선 기자의 브리핑을 듣고, 각 기자들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정보를 살펴본 후, 신제품 LG V40씽큐에 관해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LG의 하반기전략폰 V40 (LG전자 홈페이지 화면캡쳐)

Q : LG V40 출시, 어떤 느낌이었는지 소감부터 정리해 보자면?

조현선 기자 (이하 조기자) 아침에 미디어 행사에 직접 가서 취재했다. 아이폰만 쭉 써왔기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직접 만져보니 느낌이 새로웠다. 레드는 촌스럽다는 생각이었는데, 예뻤다. 폰 화면이 크지만 부담스러운 느낌이 안 들었다.  

송범선 기자 (이하 송기자) 너무 카메라 중심으로만 새로운 기능을 나열한듯 하다. 홈페이지 살펴보니 스펙 관련된 내용은 전혀 없더라. 세계최초 5개의 카메라를 강조하는 건 이해되지만, 내장메모리도 128GB이고...

이동림 기자 (이하 이부장) 제품 설명 페이지로는 뭐가 좋은지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직접 보고 사용해 봐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듯 하다. (100만원 언저리라고 가정할 때)현재로서는 '가격 경쟁력'이 있지 않나 생각하는 정도.

정윤희 기자 (이하 정작가) 겉모습으로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가 안 되지만, 일단 새 제품이 출시되면 무조건 '기대기대' 하는 주의라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뉴모로칸블루 라는 이름까지 매력있는 블루 써보고 싶다.

 

Q : 무게가 정말 가볍고 화면은 큰데 생각보다 반응이 시큰둥하네?

이부장  가볍다는 건 배터리 용량이 적다는 의미인거 같아서 걱정부터 된다.  얇고 가벼워지면 배터리부터 줄였나보다 하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니까.

송기자 맞다. 실제로 배터리 용량은 3,300mAh다. 노트9는 4,000mAh인데 확실히 비교되고, 화웨이가 발표할 메이트20은 4,200mAh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케이스를 씌우면 무게감은 별 큰 차이 없다 싶어서 무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듯 하다.

조기자 여자가 들기에도 무겁지 않아서 좋았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8보다 가볍게 느껴졌다. 화면은 훨씬 더 크고 시원한데 가벼우니까 많이 색다른 느낌이었다. 

정작가 공감! 대화면폰일수록 묵직한 무게감에 옷 매무새 망치고, 가방에 넣으면 안 그래도 무거운 백이 버겁게 느껴진다. 그런 측면에서 6.4인치인데 가장 가볍다는 말은 반갑기만 하다. "이쁜데 착하다" 이런 느낌!

이부장 근데 디자인은 모두 다 아이폰 따라하는 거 같다. 노치까지 닮아서 개성을 잃은 듯 하다.

 

LG의 하반기전략폰 V40 (LG전자 홈페이지 화면캡쳐)

Q : 펜타 카메라, 전면에 2개, 후면에 3개. 반응 어떨까?

조기자 셀카 많이 찍는데, 친구들은 아직도 셀카 이상하다고 놀린다. 여럿이 찍을 때 전면 카메라로 찍으면 왠지 느낌이 좀 달라서 난 여전히 후면 카메라로 단체사진을 찍는다. V40이라면 전면으로 찍어도 좋을 것 같았다.

송기자 셀카, 안 찍어 봐서 모르겠다. 근데 이렇게 3개의 카메라로 광각 표준 망원을 보여주고 찍으면 한꺼번에 3장이 저장된다는 기능은 너무 단순한 거 같다. 저장공간 낭비가 클거 같다.

조기자 망원은 화질이 좀 떨어지는거 같더라.  

이부장 마이크로SD카드 쓰면 되지 않나?

송기자 그렇긴 한데 몇년전 SD카드가 고장나는 바람에 데이타를 모두 날려버린 아픈 경험이 있어서 가급적 안 쓰려고 한다.

정작가 스마트폰=카메라인 세상이 왔다. 스마트폰 이용목적 중 전화는 이미 오래전에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게 언제인데... 사진촬영이 스마트폰의 주역할이 된 만큼, 카메라 집중 전략은 모든 스마트폰 회사의 추세라 여겨진다. 어쩌면 LG도 곧 작은 카메라 회사를 하나 사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

이부장 눈을 많이 달았으니 조금 더 정교한 사진이 나올거 같긴 하다. 하지만 그게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동 감탄) 정교한 작업을 제공하는 능력도 좋지만, 사용자들이 사진 찍을 때 귀찮게 이거저거 설정하라고 하는 건 아닐지 걱정된다는 거다. AI 기능이 얼마나 잘 해 주는지 살펴봐야 할 듯.

조기자 전체적으로 사진 화질은 진짜 좋았다. 가족 찍어주는 카메라로 이 만한거 없다고 샘플 보여주던데, 직접 찍어봐도 진짜 사진은 잘 나오는거 같더라.

 

Q : 이제 마무리 하자. 한줄 평 하자면?

조기자 처음으로 엘지 치고 괜찮은 폰이 나왔다. 여자들에게 인기 있을 것 같다.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건 미지수지만. V40을 기점으로 LG도 기 좀 폈으면.

송기자 지금으로는 부족하다. LG답게, 가성비 높은 폰이 되길.

정작가 광각/망원/일반렌즈. 동시에 3개 달고 찍을 수 있다니! V40은 갖고싶은 "카메라"다.

이부장 삼성과 애플의 충성고객을 빼 오려면, LG만의 차별화가 있어야 하는데 카메라에 포커스? 가격이 정답일듯!

[4th Talk 소개] 4차산업혁명을 앞두고 새로운 IT장비에 한 관심도를 알아보는 코너이다. 
성도 다르고, 취향마저 모두 다른 3명의 기자 방담을 통해 취향과 구매에 관한 참고사항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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