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박성호 기자] LG전자는 12월6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로 고객 40명을 초청한다고 23일 밝혔다. 초청 주체는 LG전자 SW업그레이드센터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SW업그레이드센터를 개소하고 소프트웨어 사후지원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후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LG전자는 행사에 참석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모아 향후 제품, 서비스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초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씽큐(ThinQ)'의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을 만나 질문이나 제안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올해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 LG사이언스파크 탐방도 준비하고, 방문 고객들이 LG그룹 융복합 연구개발(R&D) 역량과 신성장 사업 방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 28일까지 LG 스마트폰에 탑재된 ‘퀵 헬프’와 ‘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접수하면 된다.

LG전자 이석수 SW업그레이드센터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배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고객들의 신뢰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