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츠 제공 직구 세일캘린더

[뉴시안=이준환 기자] 이베이츠 코리아가 해외직구족을 위한 연말 세일 캘린더와 쇼핑몰을 추천하고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캐시백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1월은 전 세계 가장 큰 쇼핑 시즌이다. 2018년은 11월 11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 ‘광군제’를 시작으로 23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26일 ‘사이버 먼데이’가 이어진다. 12월 26일에는 연말 재고 소진을 위한 파격적 할인이 적용되는 ‘박싱데이’가 진행된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펼쳐지는 이베이츠 캐시백파티 프로모션에는 마이테레사, 육스, LN-CC 등 총 12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파티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베이츠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는 11월 11일 열리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다.

2017년 광군제 기간 일일 판매액은 약 28조원에 달했다. 최근에는 중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 행사로 진화하고 있다. 2018년 광군제 주간에는 유럽, 미국,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세일이 진행되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구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직구 대중화에 불을 지핀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쇼핑 축제다.

2017년에는 ‘블랙프라이 위크’로 세일이 한 주 동안 진행되었으나 이제는 광군제를 시작으로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지는 11월 한 달이 쇼핑의 달로 불리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명품을 포함해 전 품목 세일이 진행되고 특히 대형 유통 브랜드가 강세를 보인다. 품목에서는 가전 제품이 큰 인기를 얻었다. 

사이버 먼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11월 21일부터 24일) 이후 첫 번째 월요일에 진행된다. 사이버 먼데이 기간에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로 영국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영연방 국가들의 공휴일이다. 크리스마스 기간에 팔지 못한 연말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임수진 이베이츠 코리아 이사는  “해외직구 대표 포털로서 이베이츠는 캐시백파티 프로모션 같은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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