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5일 다중이용시설 대상 가스 안전점검 및 가스안전·환경·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시행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5일 다중이용시설 대상 가스 안전점검 및 가스안전·환경·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시행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뉴시안=이석구 기자]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어린이집·집단급식소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가스 안전점검 및 가스안전·환경·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대구 동구청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7개 에너지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에너지해누리추진단’ 중 가스공사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행사 참석자들이 각 사별 업무 특성에 맞춰 시설 내 가스·전기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형 재난·사고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사고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가스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국민 안심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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