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는 유튜버 ‘카피추’와 함께 CBP 월드카운트다운 홍보 영상을 제작, 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카피추’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카스]
카스는 유튜버 ‘카피추’와 함께 CBP 월드카운트다운 홍보 영상을 제작, 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카피추’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카스]

[뉴시안=이석구 기자]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대세 유튜버 ‘카피추(개그맨 추대엽)’와 함께 ‘2019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Cass Blue Playground World Countdown, 이하 CBP 월드카운트다운)’ 알리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카스는 유튜버 ‘카피추’와 함께 오는 31일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CBP 월드카운트다운 홍보 영상을 제작, 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카피추’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카피추’ 채널에는 대표 인기곡인 ‘치키치키차칸며느리, 곽철용의 숲 EDM 버전 신곡’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영상 게재 하루 만에 조회수 20만 건을 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렉트로닉 카피추(Electronic)’라는 타이틀로 시작하는 영상은 카피추의 대표곡 ‘치키치키차칸며느리’를 노래하려던 카피추가 신명이 나지 않는다며 의상을 바꿔 입고 다시 등장하면서 흥겨운 EDM 메들리와 현란한 댄스를 보여준다.
 
메들리의 마지막 곡인 ‘작은별’ EDM 버전은 카스 로고와 함께 “부모님의 예물반지를 팔아 ‘CBP 월드카운트다운’ 잔치에 놀러갔다”, “카피추와 함께 즐기는 CBP”등으로 개사해 해당 영상이 카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임을 보여준다
 
카스는 카피추의 영상 이외에도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CBP 월드카운트다운’의 메인 티저 영상 ‘알 유 레디(Are You Ready)’ 등 다양한 영상을 공개했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의 남은자 부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들이 세계 최정상급 DJ들의 음악을 즐김과 동시에 독특한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며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다양하겠지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음악과 함께 새로운 공간경험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BP 월드카운트다운’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6시까지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도어 페스티벌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최정상의 EDM 아티스트 총 30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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