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을 활용한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청년 소셜벤처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을 활용한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청년 소셜벤처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SC제일은행)

[뉴시안= 임성원 기자]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을 활용한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청년 소셜벤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청년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하는 ‘청년제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 기업은 청년제일프로젝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2개 중, 온라인 마켓 입점 제품군을 보유한 ▲미더 ▲방앗간컴퍼니 ▲스프링샤인 ▲오셰르 ▲향기내는사람들 ▲브라더스키퍼 등 6개 소셜벤처이다. 이들 기업에는 제품 선정·검수, 해피빈 홈페이지 노출, 상품 페이지 제작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 활동을 지원한다.

기획전 출품 기업은 해피빈 공감가게에 개설된 단독 이벤트 페이지에 회사 소개와 함께 대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한 개의 제품만 사더라도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소셜벤처의 성장을 위해서는 판로개척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가들이 이끄는 소셜벤처의 사회적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알리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지 않은 서비스플랫폼 분야의 기업에는 영상 제작과 출판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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