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2019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한 ‘2020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2019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한 ‘2020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뉴시안= 임성원 기자]우리금융그룹의 ‘2019년 연차보고서’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자사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한 ‘2020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LACP, 우수작품 TOP 100’ 부문 중 20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는 세계적인 마케팅·홍보 조사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기업에서 발간한 ▲연차보고서 ▲안내서(브로슈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부문을 나눠 평가한다. 우수 작품은 대상, 금상, 은상 등으로 시상한다.

해당 보고서의 표지 디자인은 디지털전략의 상징인 ‘원(WON)뱅킹’ 로고를 형상화했고, 최고경영자 메시지·그룹 현황·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등 지주사 원년의 경영성과도 담아냈다.

또 연차보고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재무 현황 등을 소책자 형태로 별도 제작해 투자자와 면담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당사의 경영성과와 비전이 시장에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연차보고서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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