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CI.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 CI. (사진=미래에셋대우)

[뉴시안= 임성원 기자]미래에셋대우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한 온라인 투자정보서비스 'm.Club'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m.Club 가입자 수는 지난 2019년 말 기준 약 20만명이었으나, 현재 50만명을 웃돌며 지난 한 해 동안만 2.5배 수준으로 늘어나 약 30만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택트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난 가운데, m.Club 서비스는 '혼투족(혼자 투자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해당 콘텐츠 중 가장 이용률이 높은 건 '초고수의 선택'으로, 자사 투자수익률 상위 1% 고객들의 매매 종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준다. 

아울러 ▲빅데이터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자신의 투자 능력 수준을 확인해주는 'Dr.Big의 투자진단' ▲AI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미국 S&P500종목의 향후 주가 예측 등락률을 제공하는 '콰라의 주가예측'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개인연금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 비중을 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Dr.Big의 연금ETF포트폴리오' 등의 콘텐츠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당일 외국인과 기관이 많이 사는 특징적인 테마·섹터를 포착하고, 고객이 직접 주요 수급 검색조건을 취향에 맞게 조절해 수급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 'Dr.Big의 수급포착'을 론칭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권오만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 본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으로의 전환 속에서 양질의 정보를 적시에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m.Club 콘텐츠는 간편하게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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