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대한민국 6대 질병·부위를 보장하는 '평생케어NH종합보장보험(무)'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대한민국 6대 질병·부위를 보장하는 '평생케어NH종합보장보험(무)'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NH농협생명)

[뉴시안= 임성원 기자]NH농협생명이 대한민국 6대 질병·부위를 보장하는 '평생케어NH종합보장보험(무)' 상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특약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은 최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며, 15년 단위 갱신 계약을 통해 최대 105세까지 보장한다.

이에 핵심 질병인 암과 5대 부위인 ▲심장 ▲뇌 ▲간 ▲폐 ▲신장 등에 대해 원하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암과 5대 부위를 경증부터 만성질환까지 보장을 제공한다. 

먼저 '암종합보장특약(갱·무)'은 위·십이지장·대장 양성 신생물부터 암·말기암 등으로 인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입원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뇌종합보장특약(갱·무)'은 특정고혈압부터 뇌혈관질환·뇌출혈을, '심장종합보장특약(갱·무)'도 특정부정맥부터 허혈성심질환·급성심근경색증까지 보장을 제공한다. 간·폐·신장 등 부위별 '종합보장특약'에서도 증상 경중에 따라 세분화해 지원한다.

아울러 '간병인지원입원특약(갱·무)'에 가입하면 질병·재해 등으로 입원 때 간병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간병인은 24시간 동안 지원되며 간병서비스 업체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회사가 부득이한 이유로 간병인을 지원하지 못한다면 개인적으로 사용한 간병인 비용을 별도로 지급한다. 간병인 이용을 원치 않을 경우엔 하루 당 입원급여금으로 2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특정스트레스보장특약(갱·무)'은 갑상선기능항진증부터 크론병·궤양성대장염 등을 보장하며, '요로결석진단특약(갱·무)', '당뇨케어특약(갱·무)'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대장용종과 요로결석 등 가벼운 경증질환도 지원한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지속 보장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보장만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올해에도 든든한 보장과 함께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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