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FW 패션업계는 뉴트로 열풍으로 숏패딩이 뜨고 있다. (사진=로미스토리)
올 겨울 FW 패션업계는 뉴트로 열풍으로 숏패딩이 뜨고 있다. (사진=로미스토리)

[뉴시안= 남정완 기자]기상청은 16~17일의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진다고 예보하고 있다. 패딩을 입어야 하는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지난 몇 년간 FW 패션업계의 상징이었던 ‘롱패딩’이 지고 ‘숏패딩’이 뜨는 분위기이다. 돌고 돌아 다시 숏패딩이 인기를 얻는 것은 휴대성과 경량성의 장점에다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려는 MZ세대의 영향이 크다. 

올해 패션업계의 또 하나의 유행은 프리오더 열풍이다. 먼저 주문받고 그 후에 제작하는 프리오더(선주문)는 재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과잉 생산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아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로맨틱 캐주얼 브랜드인 로미스토리는 올겨울 패딩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프리오더 패딩 4종 예약주문을 진행하며 15% 할인된 가격에 신상 패딩을 만나볼 수 있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패딩은 요즘 슬림 스타일을 강조한 제품이 인기이다. 특히 여성용 아우터의 경우 허리 벨트나 포켓 등에 디테일을 살린 제품이 선호된다. 색감은 어느 옷과 입어도 매치하기 쉽도록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칼러가 대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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