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Z세대를 겨냥해 체험형 금융 플랫폼인 ‘아이부자 앱’의 화면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 Z세대를 겨냥해 체험형 금융 플랫폼인 ‘아이부자 앱’의 화면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하나은행)

[뉴시안= 김나해 기자]하나은행이 Z세대를 겨냥해 체험형 금융 플랫폼인 ‘아이부자 앱’의 화면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아이부자 앱’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모으고‧쓰고‧불리고‧나누는’ 다양한 금융 활동을 미리 접하고, 스스로 즐겁고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체험형 금융 플랫폼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디자인, 용어, 메뉴를 구성할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앱 메인화면에 즐겨쓰는 메뉴를 설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성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인의 모습을 3D 캐릭터로 만들어 주체감과 몰입감을 향상시키고, 부모의 앱 화면과 동일한 디자인 UI를 적용할 수 있어 가족간의 상호 유대감도 증대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개편을 맞아 다음달 28일까지 5명의 신규 회원을 모은 아이부자 자녀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무직타이거(MUZIKTIGER) 굿즈 티셔츠와 브랜드 스티커를 전원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아이부자 앱’을 통해 자녀가 즐겁게 금융을 체험하고, 부모와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녀가 주체적으로 용돈을 관리하고 지출 계획을 세워 올바른 금융 습관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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