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토스는 콜센터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토스CX’와 보험 전문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토스인슈어런스’가 국내 최초로 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 인증을 동시 취득했다. (사진 제공=토스)
25일 토스는 콜센터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토스CX’와 보험 전문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토스인슈어런스’가 국내 최초로 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 인증을 동시 취득했다. (사진 제공=토스)

[뉴시안= 김나해 기자]인터넷 전문 은행 토스의 계열사 ‘토스CX’와 ‘토스인슈어런스’가 국제 표준 보안 인증을 취득했다.

토스는 25일 콜센터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토스CX’와 보험 전문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토스인슈어런스’가 국내 최초로 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 인증을 동시 취득했다고 밝혔다. 토스는 모회사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보안 인증을 취득한 지난 20년도부터 매년 계열사의 ISO정보보호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토스는 올해 안으로 ‘토스뱅크’의 인증 취득 역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토스는 지난해 IT부문에 432억원을 투자했으며 이중 정보 보호에 60억원(약 14.1%)을 집중시켰다. 또 전체 인력 중 정보 보호를 전담하는 인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국제표준 보안인증에 대해 "개인 고객 응대가 많은 보험과 고객 상담 계열사에서 높은 수준의 정보 보안 역량을 평가 받아 의미가 더욱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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