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상미 기자]IBK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이 내달 MZ세대와 객장을 찾는 젊은 손님을 위한 ‘입크 페스티벌’과 ‘하나플레이리스트’ 뮤직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한다. 

기업은행은 MZ세대를 위한 대규모 음악 축제인 ‘입크 페스티벌(IBK FESTIVAL)’을 오는 9월 1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입크 페스티벌’은 IBK기업은행을 친숙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IBK’를 소리 나는 대로 읽은 ‘입크’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해,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음악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될 본 공연에는 △기리보이 △다이나믹듀오 △로코 △릴러말즈 △미노이 △빅나티 △제시 △유토 △지코 △효린 등 MZ세대가 사랑하는 10팀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이벤트존, 푸드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티켓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IBK홈페이지와 i-ONE Bank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입장 티켓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MZ세대를 위한 대규모 음악 축제인 ‘입크 페스티벌(IBK FESTIVAL)’을 오는 9월 1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MZ세대를 위한 대규모 음악 축제인 ‘입크 페스티벌(IBK FESTIVAL)’을 오는 9월 1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 관계자는 “입크 페스티벌을 통해 MZ세대에게도 사랑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를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도 손님과 함께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HANA PLAYLIST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는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손님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시대와 취향을 초월한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각 일자 별로 전 세대가 선호하는 4팀의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하나은행 손님을 위한 다채롭고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9월 16일 ▲싸이(PSY) ▲성시경 ▲멜로망스 ▲ZEROBASEONE이 출연,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9월 17일에는 ▲IVE ▲잔나비 ▲데이브레이크 ▲Young K(DAY6)가 출연,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 응모를 ‘하나원큐’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콘서트 티켓 응모는 이벤트 기간 내 좌석별로 가능하다. ▲A석은 ‘하나원큐’ 앱 가입 손님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S석은 ‘환전지갑’ 10달러(USD 환산기준) 이상 이용 ▲R석은 마이데이터 가입 손님 및 하나원큐 / 오픈뱅킹 중 1개 신규 가입 ▲Floor석은 ‘하나 타이밍 적금’ 신규 가입 후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객석 유형별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오는 9월 4일 이벤트 당첨 손님에게 개별 안내 후 1인 2매의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

​하나은행도 손님과 함께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HANA PLAYLIST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도 손님과 함께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HANA PLAYLIST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브랜드전략부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하나'와 함께 손님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하나은행을 거래하시는 손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티켓 응모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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