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 및 국민들의 어촌휴가 장려를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 및 국민들의 어촌휴가 장려를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뉴시안= 김상미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응원하는 등 어촌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17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 및 국민들의 어촌휴가 장려를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한 정·관계 인사들과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금융 취약계층인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 및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챌린저에게 수산물 선물을 전한 내용을 SNS로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 회장은 강신숙 수협은행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진 회장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를 후속 챌린저로 추천하고 이들에게 그룹사인 제주은행의 제주도 특화 여행 플랫폼인 ‘제주지니’를 통해 제주도 은갈치를 선물했다.

진 회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많은 사람이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여름휴가를 우리나라 바닷가에서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