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남정완 기자]삼성전자의 ‘무풍 에어컨’ 돌풍이 해외서도 통했다.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무풍 에어컨은 올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75%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북미·유럽 지역에서 올 상반기 삼성 에어컨 매출의 40% 이상을 무풍 에어컨이 차지했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 에어컨 매출의 80%를 무풍 에어컨이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코로나로 인해 집콕이 길어지고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냉방병’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삼성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3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AHR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혁신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AHR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행사로, 90년 전통의 북미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
[뉴시안=조현선 기자]"지난해 LG베스트샵(LG전자 직영 유통망)에서 팔린 에어컨이 디지털프라자(삼성전자 직영 유통망)에서 팔린 것보단 많은 것 같다.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주요 소매점에서도 저희가 더 많이 파는 것으로 안다."LG전자가 지난해 에어컨 판매량에서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가 전날 2020년형 '무풍 에어컨' 발표 당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는 내용을 반박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이어진 '8K TV전쟁'이 한 겨울의 '에어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보다 확장된 스마트홈 경험을 선보인다. 2020년형 벽걸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에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15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2020년형 '무풍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처음 선보인 바 있는 무풍에어컨은 직바람이 없는 에어컨이다. 이날 공개된 신형 무풍에어컨은 벽걸이형에도 삼성전자의 AI플랫폼 빅스비가 적용됐다. 신형 무풍에어컨 벽걸
[뉴시안=이석구 기자]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에어페어2019(Air Fair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2회를 맞는 에어페어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에는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의 예방과 개선 솔루션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해주는 다양한 미세먼지 해결 가전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무풍에어컨’을 중
[뉴시안=정동훈 기자] 지난해 ‘곰팡내 논란’를 겪었던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의 고질적 문제가 개선됐음에도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냉방·공기청정 성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2019년형 무풍에어컨’을 공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람문을 무풍패널 안으로 숨겨서 겉으로는 드러난게 전혀 없는 제품이라는 점이다. 신제품인만큼 냉방 성능도 높이고 절전 효율도 높였다. 또 인공지능 서비스인 ‘뉴 빅스비(New Bixby)’도 함께 추가했다
[뉴시안=송범선 기자] 삼성전자가 미세먼지 예방부터 실내 환경 개선까지 도와주는 '토탈 청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토탈 청정 솔루션은 집이나 사무실·학교 등 여러 공간에서 구성해 맞춤형 공기청정 솔루션 제시가 가능하다. 또 삼성전자는 대용량 '삼성 큐브', '블루스카이 9000' 신제품 등의 기업 고객을 겨냥한 B2B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에어페어 2018 - 미세먼지
[뉴시안=정윤기 기자] 짧은 장마 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에어컨과 선풍기 등 여름 가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장마 기간이 짧아져 폭염이 한 달 가량 길게 지속될 전망이다.전자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에 힘입어 에어컨 시장 규모를 250만~270만대로 잡았다.이는 높은 판매실적을 보인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런 수요 급증을 예상하고 에어컨 생산 풀가동 시점을 예년보다 한 달여 당겼지만 일부 인기
[뉴시안=이민정 기자] 삼성전자가 17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와 연계한 삼성 홈IoT를 선보이고, 인공지능(AI) 로드맵과 비전을 설명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생활가전(CE)부문장(사장)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가전 업계의 리더십과 판도를 빠르게 바꿔 나갈 것"는 포부를 밝혔다.김 부문장은 "각 가정에 IoT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개별 기기의 원격 제어, 기기간 연결성을 뛰어 넘어 사용자 개인에 맞춘 지능화된 서비스가 필수적"이라 지적했다.이를 위해 지난해 말 삼성전자는 모든 IoT 서비스용 클
(뉴시안,newsian=장혜원 기자)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접어든 가운데 유통업계가 여름철 계절가전 행사를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우선 이마트는 제습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가장 높은16L 용량의 위닉스 제습기를 10억원(4천대) 규모로 준비해 할인 판매한다.가격은 33만9000원에서 4만원 할인한 29만9000원이다. 또한 여기에 추가로 행사카드 결제시 10%를 더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벌인다. 기간은 6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이다.이와 함께 30여종의 삼성·LG 에어컨과 빨래건조기를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벌인다.LG 휘센에어컨(스탠드 62.6㎡+벽걸이 18.7㎡) 상품은 239만원에 추가 할인혜택과 선풍기 증정행사를 벌인다. 삼성 무
(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25일 공개한 바람없는 ‘무풍에어컨 Q9500’의 홍보 동영상 ‘아이러니로부터의 혁신’이 1주일 만에 온라인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이 제품은 온도가 적정 수준으로 내려가면 찬바람을 끈 뒤 앞면의 금속표면에 뚫린 13만5000개의 미세한 구멍으로 냉기를 지속적으로 흘려보낸다. 이를 통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고 균일하게 유지한다.동영상은 ‘에어컨은 바람이 있어야 한다’는 114년간의 상식을 깨고 바람을 없앤 Q9500의 특징을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켜면 끄고 싶고 끄면 켜고 싶다” “시원한 건 좋지만 찬바람은 싫다” 등 제품 개발을 위해 수집한 소비자 의견을 내레이션으로 활용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찬바람은 싫지만 습기가 가득할 때 어쩔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삼성전자가 25일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냉방' 기술을 적용한 '무풍에어컨 Q9500' 을 출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2016년형 에어컨․냉장고 미디어데이'를 열고 '무풍에어컨 Q9500'과 '셰프컬렉션' 냉장고 등을 소개했다. '무풍에어컨 Q9500'은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의 '메탈쿨링 패널'에 적용된 '마이크로 홀'을 통한 '무풍냉방'으로 실내 온도를 시원하고 균일하게 유지한다.회오리바람 기능도 강화됐다. 바람이 나오는 각도를 약 3도 기울어지도록 디자인한 '포물선 회오리바람'과 바람이 부드럽게 나갈 수 있게 공기저항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