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현대자동차, 농협은행,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스노우 등에서 하반기 신입∙인턴 채용이 활발하다.21일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네이버는 채용 시 마감까지 ‘동계 체험형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Marketing, Corporate Experience, Brand Impact이다.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예정자, 2024년 1월부터 약 3개월간 주 5일 근무 인턴십 참여가 가능한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전공은 무관하며 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같은 기간 모집 중인 네이버
[뉴시안= 이태영 기자]금융위원회가 관련 금융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심사 기준과 채용 절차에 문제점이 있다며 해당 기관에 이 같은 문제점을 고치라고 요구했다.금융위는 14일 지난 5월 22일~23일, 그리고 6월 8일~9일간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 '금융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대상은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 등 총 5곳이다.금융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캠코는 서류 심사 때 전형위원과 감사부서 입회 담당자가 참여하지 않았다. 서류 심사 전형위
[뉴시안= 박은정 기자]공무원노조활동을 하다 해직된 안양시공무원에 대한 복직 및 환영식이 28일 안양시청사 현관에서 열렸다.전공노안양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환영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동료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복직하는 공무원은 손영태(행정 7급), 라일하(세무 7급), 이호성(시설7급), 이진형(시설7급)등 4명이다. 이들은 전국공무원노조 설립과 활동 등을 이유로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징계를 받아 해직됐다.복직자 중 한명인 이호성 주무관은 "17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공무원 우
[뉴시안= 임성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금융권 채용 공고가 급감하면서 고용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예년 같으면 대략적이나마 시중 은행권의 하반기 신입 공채일정과 규모가 대략적이나마 나와야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금융권 대부분이 올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5대 시중은행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신한·우리은행 등은 아직 채용 여부와 구체적인 계획조차 결
[뉴시안=김기율 기자]NH농협은행은 내년 상반기 28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상반기 공개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해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채용은 일반과 IT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일반분야는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선발하고, IT분야는 지역 제한이 없다.지원서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뉴시안=이석구 기자] 2019년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로 네이버가 선정되었다. 2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19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2004년 이후 16년째 지속 중인 이 설문조사는 매해 대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 신입 구직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어 하는 기업을 조사하여 발표한다. 대학생들의 기업 선호도와 연도별 달라지는 순위는 눈길을 끈다. 올해는 총 참여자 1468명 중 대학생 929명의 응답 조사결과이다. 1위는 네이버로 득표율 7.4%로 총 121개 기업
[뉴시안=조현선 기자] 한화생명, '2019 LIFEPLUS 사계절 페스티벌' 시작=한화생명이 고객의 일상적인 사계절에 다채로움을 더할 수 있도록 ‘2019 LIFEPLUS 사계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계절별로 연 4회 열리며 ▲4월 '벚꽃피크닉 페스티벌; ▲8월 '트로피컬 피크닉' ▲10월 '불꽃축제' ▲12월 '윈터 원더랜드'로 준비됐다. 오는 4월에 열리는 ‘LIFEPLUS 벚꽃피크닉 페스티벌’은 4월 13일부터 양일간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펼쳐
인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 사장 이채욱)의 한 여직원이 간부들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진정서가 제출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조사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한 언론을 통해 윤리에 관한 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이라고 말한 공항공사 이 사장은 “일에서 실패할 수는 있지만 윤리에 ‘두 번의 기회는 없다’는 게 신조”라고 강조하지만 공항공사 고위직원의 도덕적 해이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이 사장은 2008년 9월 취임 후 지난해 1년간 연임으로 확정돼 공항공사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달 31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 A씨(33,여)는 직장상사 B씨 등 4명으로부터 수년간 성희롱을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같은 달 27일 제출했다.A씨가 제출한 진정서에 따르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