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설 내에서 역학조사의 일환으로 채취한 반려동물 사료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형)은 고병원성(H5N1형)으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4일 밝혔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된 사료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네이처스로우’에서 7월 5일 제조한 ‘밸런스드 덕(제품명)’이다.농식품부 검역본부의 역학조사관이 해당업체에 공급된 사료 원료의 유통경로 등을 파악해 추적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자체도 해당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고양이
이웅노 손해보험협회 홍보팀장 빙부상 - 고인 : 故 전동열- 빈소 : 대전 쉴낙원 갈마성심장례식장 VIP1- 영면 : 2023.8.4(금)- 발인 : 2023.8.7(월)- 장지 : 대전시립추모공원- 가족 : 나향란 배우자상, 전민환·선하·선영 부친상, 김기수·이웅노(손해보험협회 홍보팀장) 빙부상
[ 뉴시안= 김상미 기자] 전북 부안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곰팡이 계란’이 논란이 되고 있다.3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 이틀째인 지난 2일 잼버리 조직위원회로부터 아침 식사 식재료를 전달받은 대회 참가자 A씨는 1인당 2개씩 지급된 구운계란 80여개 중 6개에서 '곰팡이'가 나왔다고 제보했다. 이와 관련, 새만금잼버리 조직위 행사지원본부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에게 제공된 구운 달걀은 발견 즉시 폐기 조치했고, 먹은 참가자는 없다”며 “조직위는
[뉴시안= 이태영 기자]역대 최초로 폭염대응을 위한 중대본 2단계가 지난 3일 발동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4일 오전 9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10개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사상 첫 중대본 2단계 운영상황에서 모든 부처와 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국민 한사람 한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폭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8월 기상전망과 폭염피해 상황과 함께 각 기관별로 나날이 심화되는 폭염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주요 대처방안을 발표했다.행정안
[뉴시안= 이태영 기자]본격적인 여름철인 8월 냉방기기 사용 급증 등 전력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분석한 '2018~2022년 재난·안전사고' 자료에 따르면 5년간 8월 발생한 화재는 총 2376건으로 전체 화재 중 8.6%를 차지했다. 인명피해도 9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28명 발생했다.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는 935건에 달했다.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8월은 무덥고 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전기설비에 수분 유입으로 인한 누전 및 트래킹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로축구 K리그가 2주 만에 25라운드를 갖는다.4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질 2위 포항 스틸러스와 3위 FC 서울의 라이벌 전이 관심을 모은다.포항은 최근 제주 유나이티드(4-2 승)와 전북 현대(2-1 승)에 이겨 2연승을 올리면서 승점 44점을 확보하고 있다. 3위 FC 서울(승점 37)은 최근 5경기 1승(2무2패)에 밖에 올리지 못해 2위 포항과 승점이 7점까지 벌어졌다.4일 경기에서 서울이 이기면 2,3위 간의 승점 차이가 4점으로 줄어들어 해 볼 만하다. 그러나 포항이 이기면 승점 차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월드컵축구대회는 H조 3차전을 마지막으로 조별 예선을 끝냈다. 4일 하루 쉬고 5일부터 16강전을 벌인다.16강전부터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박진감 넘치고 볼 만 하겠지만 이번 대회 최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 대 노르웨이, 미국 대 스웨덴 전이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다.일본은 조별 예선에서 11골을 넣고 한골도 허용하지 않은 완벽한 공, 수 밸런스를 보여줬다.첫 경기에서 잠비아를 5대0으로 대파했고,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에 2대0으로 이겨 32개 출전 팀
▲최종희님 별세. 홍욱기, 홍광기,홍웅기, 홍정민 모친상. 박정자, 정재화, 서희숙 시모상. 조형직 빙모상=장례식장: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6일 오후 2시. 장지:서울추모공원. 연락처:02-2258-5940, 조문은 4일 오전 11시 이후 가능합니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장 경영인과 코스관리자를 위한 전문지 '골프코스세미나(발행인 권성호·BnBK 대표이사)'가 출간됐다.계간지로 출간된 골프코스세미나는 '일본골프장세미나' 한국판으로 여름호이다. 일본골프다이제스트 등 일본의 유수의 골프미디어그룹에서 발행하는 일본골프장세미나는 구독자가 40만명에 이른다. 창간특집으로 골프장 연간 시즌별 운영 매뉴얼을 비롯해 여름시즌에 특별관리해야할 코스관리, 레스토랑 식음 매뉴얼, 앞으로 다가올 골프장의 미래 스마트경영을 담았다. 또한, 골프장의 정부 정책 등도 실려 있다.일본기획특집으로는
[뉴시안= 조규성 기자]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이사 허명호)가 지난달 29일 서울무역전시관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은 한국대학발명협회와 공동으로 그린 뉴딜 정책에 의한 ESG(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적인 기업을 발굴해 국가 ESG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은 서울특별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안병훈이 시즌 정규투어를 마감한는 윈덤 챔피언십 첫날 활짝 웃었다.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이 대회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출전티켓을 위한 마지막 기회이다.아직 우승이 없는 안병훈은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3타를 쳐 애덤 스벤슨(캐나다)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에 나선 러셀 헨리(미국)와는 1타 차이다. 1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보인 안병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경쟁이 4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골프 박인비(35)를 비롯해 배구 김연경(35), 태권도 이대훈(31), 사격 진종오(44) 등이 도전장을 던졌다.대한체육회는 최근 산하 단체 등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IOC 선수위원 후보자 추천 안내' 공문을 보냈고 4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추천을 마감한다. 선수위원회의 내부 검토 등 절차를 거쳐 '한국 후보 1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는 9월1일까지 IOC에 '후보 1명'을 추천해야 한다.내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프로골퍼가 80대나 90대를 치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아마추어 같이, 왜 이래?" 혹은 "아마추어도 이것 보다 낫겠다"는 핀잔을 듣기 십상이다. 그런데 정말 이런 '사고(事故)'가 발생했다. 4일(한국시간)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프리디 그룹 스코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 1라운드.인구 200만명이 조금 넘는 나라 슬로베니아의 피아 바브니크(19)가 주인공이다.그는 이날 19오버파 91타를 쳐 출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우승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선수들이 스코티시오픈 첫날 선두그룹에 한명도 없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지난주 프랑스에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마치고 스코틀랜드로 옮겼다.신지은이 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 6494야드)에서 열린 프리디 그룹 스코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앨리 유잉(미국) 등과 공동 10위에 올랐다. 선두와 6타차다. 13년차 신지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스타 리키 파울러(미국)가 사용하며 잘 알려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의 골프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한국어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오픈했다.한국 시장에서 입지 강화에 나선 코브라골프는 신제품 에어로제트(AEROJET)와 전년 모델 LTDx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에 발맞춰 한국어 홈페이지가 리뉴얼 한 것.1973년 설립된 코브라골프는 '호주의 백상어' 그렉노먼, 최근 샷이 살아나고 있는 리키 파울러(미국
[뉴시안= 조규성 기자]양진서가 점프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양진서는 2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1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총상금 3000만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양진서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합계 12언더파 132타(68-64)를 쳐 이채윤과 동타를 이룬뒤 연장전에서 이겼다. 18번 홀(파4·351야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에서 양진서와 이채윤 모두 파를 잡았다. 승부는 연장 2차전에서 갈렸다. 양진서는 세컨드 샷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지난 1일 사무국에서 KLPGA 2023 TGS 드림투어 조인식을 가졌다.총상금 7000만 원의 규모로 열릴 이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TGS그룹 이재선 의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의 산실인 드림투어를 주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성공적인 대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TGS그룹은 앞으로도 드림투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꿈을
[뉴시안= 조규성 기자]최고 35도의 폭염속에서 이소영은 활짝 웃었지만, 1년 9개월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출전한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은 주춤했다. '흥행카드' 방신실은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이소영은 3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626야드)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가빈, 정소이를 3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통산 6승의 이소영은 묘하게도 모두 모두 짝수 해에 우승했다. 이 탓인지 아직 올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폭염 속에서 치러진 아마추어들의 골프축제인 월드 아마추어 챔피언십(WAGC)의 지역 1차 예선이 경상지역에서 남자 106명, 여자 54명 등 160명이 출전해 40명이 본선에 올랐다.이종원 씨와 강현기 씨가 지난 31일 경북 고령의 마스터피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에서 우승했다.이종원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고, 강현기는 신페리오 방식에서 5오버파 77타를 쳤다.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 총장의 시타로 시작된 이날 본선진출을 위한 샷 대결이 무더위도 잊을
[뉴시안= 이태영 기자]‘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전 세계 158개국 4만3000여명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야영지에서 2일 개영식을 가졌다.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대다수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열정적인 면면을 보여주고 있다. 개영식부터 3일까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의 활동 모습을 화보로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