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KB국민은행의 알뜰폰(MVNO) 브랜드 리브모바일(리브엠)이 2년째 알뜰폰 이용자 체감 만족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통신 전문' 이동통신3사의 알뜰폰 사업자를 제친 것이다. 소비자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이동통신 기획조사' 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14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3만4651명을 대상으로 진행, 통신사 체감 만족률과 알뜰폰 브랜드별 인지율을 분석했다.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알뜰폰 이용자의 체감 만족률 평균은 64%로 이통3사(55%)를 앞질렀다. 알뜰폰 고객 만
[뉴시안= 조현선 기자]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알뜰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자회사인 토스모바일(구 머천드코리아)을 필두로 이동통신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는 '메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토스모바일은 이날 LTE(롱텀에볼루션·4G) 알뜰폰 서비스를 공개하고, 서울·경기 지역 사전신청자를 우선으로 순차 개통에 나섰다. 지난 26일부터 사전 신청을 접수한 고객은 약 17만명으로 알려졌다.이날 공개된 토스모바일의 요금제는 매월 기본 제공 데이터에 따라 △7GB 2만4800원 △15GB 3만580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전파사용료 납부를 1년 더 유예키로 했다. 반면 대기업 계열 알뜰폰 사업자들은 당장 내년부터 전액을 모두 납부해야 한다. 14일 정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전파사용료 면제기간을 올해 12월31일에서 내년 12월31일로 1년 연장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은 매년 정부에 전파사용료를 납부해야 하는데, 정부는 알뜰폰 사업자에 한해 이를 면제해 줬다. 사업 초기 당시 한시적 시행을 예고했지만 시
[뉴시안=조현선 기자]KT가 사업 성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로 '알뜰폰'을 지목했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핵심 고객이 될 2030 고객층의 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25일 KT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알뜰폰 가입자 확대로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지난해 11월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사물인터넷(IoT) 회선 수가 포함돼 있고, 전체 이동통시시장 가입자 대비로는 약 14%로 적지만 성장세는 꾸준하다는 분석이다.한국통신사업자
[뉴시안= 임성원 기자]KB국민은행의 1호 혁신금융 서비스인 '리브엠(Liiv M)'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재지정받아, 10만명의 이용자들이 2년 더 이용할 수 있게 됐다.14일 금융위는 이날 오전 혁신금융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진행한 이후 정례회의를 개최해 혁신금융서비스 안건에 대한 심의를 최종 의결했다. 이 중 국민은행의 기존 혁신금융서비스인 리브엠의 지정 기간을 2년 더 연장하고, 부가조건도 구체화했다.국민은행은 이번 혁신 서비스 재지정을 통해 2023년 4월 16일까지 2년 더 서비스를 운영한다. 금융위 측은 "금융
[뉴시안= 임성원 기자]KB국민은행이 14일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리브엠(Liiv M)' 서비스에 대한 지속 여부에 대한 판단을 받는다.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오는 14일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1호로 지정된 국민은행의 리브엠 서비스에 대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리브엠은 기존 통신사의 복잡한 요금제를 간소화한 합리적인 요금제라는 점과 함께 약정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 등을 특징으로 한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는 지난
[뉴시안=조현선 기자]KB국민은행 리브엠(Liiv M)은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자를 대상으로 LTE 요금제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슬기로운 통신생활’ 이벤트 시즌2를 이번달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리브엠 이용 고객들은 Liiv M store에서 최신형 갤럭시 S20울트라·Z플립·A31 구매고객 중 Liiv M LTE 11GB+ 또는 주니어 LTE 2GB 요금제 가입시 월 기본료를 6개월간 반값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로 최대 13만2000포인트를 돌려 주는 방식이다.아울러 리브엠 11GB+ 요금제는 6월
[뉴시안=조현선 기자]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2세대 '아이폰SE'가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동통신3사와 쿠팡, 11번가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주일간 애플의 '2세대 아이폰SE'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SE 2세대는 앞서 출시된 아이폰8과 거의 유사한 형태다. 4.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과거의 홈버튼을 부활시켰다.중저가 폰이지만 아이폰11 프
[뉴시안=이석구 기자]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Liiv M(이하 리브엠)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통신비 지원은 요금제와 상관없이 기본료를 면제한다. 지원대상은 USIM 배송지 주소지가 대구·경북인 고객이다. 기존 리브엠 가입자뿐만 아니라 4월 30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해당 내용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기존 대구·경북 고객에게 안내된다. , 리브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KB국민은행 리브엠은 지난 2
[뉴시안=김기율 기자]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국민은행의 모바일 서비스 ‘Liiv M(리브엠)’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지난달 베타오픈을 진행했던 리브엠은 16일 그랜드 오픈을 실시하고 ‘셀프개통’, ‘친구결합 요금할인’, ‘잔여데이터 환급’, ‘실시간 데이터 및 요금 조회 기능’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셀프개통은 대리점 방문이나 콜센터 전화 없이 모바일웹으로 통신사를 가입할 수 있도록 한 비대면 서비스다. 또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직장동료 등 누구나 결합해 요금을 할인해주는 ‘친구결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 통신사
[뉴시안=김기율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20일까지 대화형 뱅킹 애플리케이션 ‘리브똑똑’에서 ‘똑똑이와 함께하는 리브엠(Liiv M)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똑똑이와의 대화로 퀴즈를 풀고 실시간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일 출시된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 ‘리브엠’의 서비스 내용과 혜택과 관련된 퀴즈가 출제된다.이벤트 기간 중 1일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Tall) 모바일 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리브똑똑은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비밀번호만으로 금
[뉴시안=김기율 기자] 국내 주요 은행권들이 기존 금융서비스 제공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생활 밀접형’ 플랫폼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금융업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고객 유지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최근 도입한 오픈뱅킹이 무한경쟁의 기폭제가 됐다. 자신에게 맞는 단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주 거래’ 은행의 벽이 무너진 만큼 은행들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갈수록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지난 4일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가상이동통신망(MVN
[뉴시안=김기율 기자] KB국민카드는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 ‘리브엠’의 통신비를 월 최대 1만5000원 할인하는 특화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KB국민 리브엠 신용카드’는 리브엠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원, 10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이 할인된다. 통신비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리브엠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자동 납부 신청한 통신비가 2건 이상인 경우 통신비를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